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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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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23
- 누가 대학원 입학하라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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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그것도 고려대에 계셨던 분이 P로 가는 경우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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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35
석사 졸업 VS 박사 졸업
2021.03.07
7
4599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들어서 생각이 많아져서 석사 후 졸업하고 취직하냐, 박사까지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제 상황을 설명드리면 저는 타대 대학원에 진학했고,
일단 대학원 생활에 있어서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실적면에선 교수님이 지도를 정말 잘해주십니다.(아직까지 화내시는 모습도 본적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쓰고 있는 첫 논문이 아직 완성을 다하지는 못했지만,
석사 졸업 전에는 출판을 할 것 같고 다음 연구주제도 벌써 정해진 상황입니다.
생활면에서도 인건비도 많이 주시고, 차도 있어서 쾌적하게 살고 있습니다.
연구실 구성원들도 가끔 이기적인 모습이 별로이긴 하지만,(공부를 잘했던 편이라 이런 성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들 열심히 하는 편이고 또, 다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조금 외로움을 느끼지만 못 지낼정도로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석박통합으로 입학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학기 내에 진로를 결정해야 해서 고민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박사를 고민하게 만드는 요인은,
첫째로 시간을 투자한만큼 제가 훌룡한 연구자로 성장하지 못하는 소위 물박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본인이 열심히 하고 성실하다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 연구실에 자율성이 강해서
오히려 제가 조금 나태하게 생활하고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두번째로는 여자친구가 장거리 연애를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여자친구에게 기약없는 박사 장거리를 강요하는 것 자체가 너무 이기적이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석사만 졸업해도 취직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박사를 하게 된다면 제 인생의 황금기를 투자하는 것이니까요.
제 마음 속에는 은연 중으로 박사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어쨋든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로를 딱 결정해서, 그에 맞게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상위 대학원 박사로서의 메리트가 분명히 있을까요?
박사를 마치신 분들은 대부분 후회가 없으신가요?
저는 내년 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들어서 생각이 많아져서 석사 후 졸업하고 취직하냐, 박사까지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제 상황을 설명드리면 저는 타대 대학원에 진학했고,
일단 대학원 생활에 있어서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실적면에선 교수님이 지도를 정말 잘해주십니다.(아직까지 화내시는 모습도 본적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쓰고 있는 첫 논문이 아직 완성을 다하지는 못했지만,
석사 졸업 전에는 출판을 할 것 같고 다음 연구주제도 벌써 정해진 상황입니다.
생활면에서도 인건비도 많이 주시고, 차도 있어서 쾌적하게 살고 있습니다.
연구실 구성원들도 가끔 이기적인 모습이 별로이긴 하지만,(공부를 잘했던 편이라 이런 성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들 열심히 하는 편이고 또, 다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조금 외로움을 느끼지만 못 지낼정도로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석박통합으로 입학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학기 내에 진로를 결정해야 해서 고민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박사를 고민하게 만드는 요인은,
첫째로 시간을 투자한만큼 제가 훌룡한 연구자로 성장하지 못하는 소위 물박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본인이 열심히 하고 성실하다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 연구실에 자율성이 강해서
오히려 제가 조금 나태하게 생활하고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두번째로는 여자친구가 장거리 연애를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여자친구에게 기약없는 박사 장거리를 강요하는 것 자체가 너무 이기적이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석사만 졸업해도 취직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박사를 하게 된다면 제 인생의 황금기를 투자하는 것이니까요.
제 마음 속에는 은연 중으로 박사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어쨋든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로를 딱 결정해서, 그에 맞게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상위 대학원 박사로서의 메리트가 분명히 있을까요?
박사를 마치신 분들은 대부분 후회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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