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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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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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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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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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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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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야하는 듯!
밝은 비트겐슈타인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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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옛날에 학교 팹에 챔버 문이랑 챔버 바디 사이 결합이 잘 안맞아서 진공이 잘 안잡히는 진공 증착 장비가 있었음.
챔버 문을 힘으로 눌러서 진공이 어느정도 잡힐때까지 챔버 문을 챔버 바디에 접촉시켜줘야 했는데
장비 기사님이 여학생들은 문 잘 못닫는다고 문닫기 시험도 봤었음
당시는 지금과 달리 말라가지구 힘이 없어 몸통으로 눌렀는데 자꾸 하다보니 힘 주는 위치나 방향에 요령이 생겨서 잘 닫고다님.
어느날 저녁 늦게 팹에 혼자서 장비쓰고 문 닫으려고 하는데 진짜 그날따라 진공이 너무 안잡힘.
문 열어두고 가면 진공 장비인데 오염되구
연구실에 남아있는 사람도 없구
퇴근한 기사님 부를수도 없구
한 1시간 끙끙거리다가 너무 힘들어서 팹 바닥에 누워버림.
누워서 팹 천장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다가 잠깐 잠들어버림.
깨서 진짜 이번에 안되면 유저 짤릴 각오로 기사님한테 전화해야하지 생각하고 마지막 시도를 했는데 너무 쉽게 진공이 잡혀버림 ㅎㅎ.
사례 2.
지난주 금, 토, 일 3일동안 서로 다른 배포자가 만든 두 개의 코드가 내 컴퓨터 안에서 연동해서 돌아가게 하려고 했는데 뭐가 엄청 복잡함. 뭐하는건지도 모르고 코드 배포자가 하라는대로 했는데 안됨. 에러에 에러에 에러에... 거의 된거 같다가 망해서 다시 처음부터 설치하고... 마지막에 해결안되는 에러가 있었는데 똑같은 에러를 너무 많이 보니까 머리가 아픔. 그러다 새벽에 컴퓨터가 맛이 가는 바람에 나도 맛이 가서 잠들었음. 자고 일어나서 오늘이 되었음. 다시 앉았는데 설정 파일의 어떤 명령 코드에서 옵션 부분이 무슨 옵션인지 문득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봄. 그 옵션을 이해하고 나니까 갑자기 얘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버렸음. 어이없게도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음. ㅎㅎ
결론.
성급한 일반화로서, 문제가 해결이 안될 땐 잠을 자야겠다고 생각했음.
옛날에 학교 팹에 챔버 문이랑 챔버 바디 사이 결합이 잘 안맞아서 진공이 잘 안잡히는 진공 증착 장비가 있었음.
챔버 문을 힘으로 눌러서 진공이 어느정도 잡힐때까지 챔버 문을 챔버 바디에 접촉시켜줘야 했는데
장비 기사님이 여학생들은 문 잘 못닫는다고 문닫기 시험도 봤었음
당시는 지금과 달리 말라가지구 힘이 없어 몸통으로 눌렀는데 자꾸 하다보니 힘 주는 위치나 방향에 요령이 생겨서 잘 닫고다님.
어느날 저녁 늦게 팹에 혼자서 장비쓰고 문 닫으려고 하는데 진짜 그날따라 진공이 너무 안잡힘.
문 열어두고 가면 진공 장비인데 오염되구
연구실에 남아있는 사람도 없구
퇴근한 기사님 부를수도 없구
한 1시간 끙끙거리다가 너무 힘들어서 팹 바닥에 누워버림.
누워서 팹 천장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다가 잠깐 잠들어버림.
깨서 진짜 이번에 안되면 유저 짤릴 각오로 기사님한테 전화해야하지 생각하고 마지막 시도를 했는데 너무 쉽게 진공이 잡혀버림 ㅎㅎ.
사례 2.
지난주 금, 토, 일 3일동안 서로 다른 배포자가 만든 두 개의 코드가 내 컴퓨터 안에서 연동해서 돌아가게 하려고 했는데 뭐가 엄청 복잡함. 뭐하는건지도 모르고 코드 배포자가 하라는대로 했는데 안됨. 에러에 에러에 에러에... 거의 된거 같다가 망해서 다시 처음부터 설치하고... 마지막에 해결안되는 에러가 있었는데 똑같은 에러를 너무 많이 보니까 머리가 아픔. 그러다 새벽에 컴퓨터가 맛이 가는 바람에 나도 맛이 가서 잠들었음. 자고 일어나서 오늘이 되었음. 다시 앉았는데 설정 파일의 어떤 명령 코드에서 옵션 부분이 무슨 옵션인지 문득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봄. 그 옵션을 이해하고 나니까 갑자기 얘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버렸음. 어이없게도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음. ㅎㅎ
결론.
성급한 일반화로서, 문제가 해결이 안될 땐 잠을 자야겠다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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