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로 석사는 했지만 현재는 관련 없는 쪽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공계 석사지만 인공지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요즘 AI 가 핫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AI 관련된 대학원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김박사넷에도 AI관련 전공자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씁니다.
1) 아시겠지만, 의사 부족 문제는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뭐 경우에 따라선 의사는 부족하지 않은데 의사들의 지역적 분포 (시골 또는 지방 기피) 가 문제다 필요한 전공의 전문의가 부족하다 등의 차이가 있지만요
2) 이러한 현실의 문제점을 고려하였을 때, 의료 인공지능 개발로 인한 의사 대체는 수요가 높은 분야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전문직의 대표 분야라고 할 수 있는 판사 와는 다르게 의사의 경우는 조금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판단을 내리는 것 같습니다.
의사가 진단을 내리는 근거는 검사를 하고 그에 대한 검사 결과 해석일테니까요 검사 결과라고 함은 혈액검사를 통한 수치, X-ray 같은 이미지 데이터 등이 있고 이에 대한 분석은 사람보단 AI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하게 될 것이니깐요
3) 의사가 전부 대체가 된다는 게 아닙니다. 현재 의사가 하고 있는 역할 중 많은 수를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거죠. 조금 더 위험한 생각을 해본다면, 간호사나 방사선사등이 검사는 수행하고 이에 대한 진단은 AI가 하는거죠
이게 터무니 없는 생각일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IBM 의 왓슨이 실패했던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학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학문입니다. 의사 부족 문제는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겪고 있고, 고령화와 건강 수요에 따라 더욱 심해질 문제로 보입니다. 이에 공학이 해결책을 제시해줄수 있지 않을까 하고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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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3.10.13
현재 AI는 학습을 통해서 배우는데, 의사들이 제정신인지라 학습 데이터를 안내놓습니다. 환자 의료정보라는 안내놓을 핑계도 있고요.
거기다가 가장 부족한 의사는 진단하는 의사들이 아니라 근시일내 절대 대체 불가한 수술의(외과) 등입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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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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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