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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가 ㅄ인건 확실한데, 높은 확률로 모쏠이 들이댈 정도면 여자가 여지를 주는 경우도 꽤 있음.
모쏠은 아무나 안(정확힌 못)건드림. 자기에게 여지를 주는 애한테 혼자 착각 빠져서 들이대는거지 눈치도 없거든 보통.
여자는 난 그냥 사회 생활 한거다/몰랐다 무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그거 모를수가 없음. 본인이 은근히 빨아먹을게 있어서 살짝 밀당 좀 한 것도 있을꺼임.
그래서 난 여미새나 그거 받아주다가 나중에 연구실 분위기 박살내는 여자애나 다 곱게 안봄..
연구실 여미새는 본인이 티가 안 난다고 생각하는 걸까
32 - 누가보면 포닥마치신줄 알겠어요 ㅋㅋㅋㅋㅋㅋ
학부때 걍 쳐놀걸 그랬습니다
57 - 비판은 계속 되겠지만 여전히 안 망했을 듯요 오히려 2050년 경에는 세계 5대 경제대국 군사대국 되있을 것 같으니깐 너무 걱정 마세요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50 - 자율주행 기술 없다에서 나라가 망한다는 결론까지 도달하다니ㅋㅋ 논리 수준 심각하네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26 - 노동자 과보호라 그렇게 죽여댐? ㅋㅋㅋ 수준 봐라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20 -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고 하죠.. ㅎㅎ 확실한건 2050년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노인대국 돼있을겁니다.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30 - 근거 없는 패배감 보단 낫죠. 어차피 문제는 있을 것이고 거기에 대한 대응책도 계속 나올 것입니다. 반도체 전기전자 우주항공 조선 철강 석유화학 신소재 군사 문화 많은 부분에서 우리나라가 앞서고 있죠. 앞으로 어려운 점들도 있겠지만 과거에 그랬든 미래에도 잘 대처해 나갈 거라고 믿습니다. 노령화 사회문제도 마찬가지고요. 망했다는 게 정확히 뭘 말씀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26 - 노령화로 인해서 생기는 여러 문제는 당장 옆에있는 일본만 봐도 알수있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인구구조가 더 심각하게 박살나있습니다.
근거없는 패배감이 아니라, 근거가 명확한데 사람들이 안보려고 하는것일뿐이죠. 노령화 사회문제에 대해서 현명하게 대처할수있는건 10년전에 할수있는 말입니다. 베이컨님의 연령대를모르지만, 저는 30중반인데 한국에서 학위를빨리받고 정출연에서 재직하다가 미국넘어온 경우입니다. 정출연에 재직하게되면 결국 책임선배님들과 항상 자녀얘기를 많이 듣게되는데, 우리나라는 사교육으로 인한 부모들의 소비문제는 심각합니다. 그렇다고 정치계에서 사교육을 없앨수 있을까요? 없앤다고해도 지금까지 좋은대학가면 성공한다는 막연한 믿음이 사라질까요? 마치 불패의 신화 집값처럼요. 정치쪽에서는 근본적인 원인파악 없이, 항상 보여주기식 8천만 포닥같은 정책이나 내고잇는걸요.
저는 여튼 여러가지를 고려할때 최소한 자녀는 미국에서 키우는게 낫다는 판단하에 미국정착했는데, 개인적으로 한국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제 인생만보면 제가 은퇴할때까지는 낫배드일수도있지만, 제 자녀가 살아갈 시대는 절대적으로 문제가 심각할것이라 생각하네요. 뭐 알아서 판단해서 살아가는거니 한국에서 잘 대처하길 바라면서 열심히 살아가시는것도 응원합니다. 저같이 도피자가 한국사회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도 염치없는것같기도하네요.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19 - 민주당 찍으면 유럽화되는거지
모르고 찍었냐?
이제 ㅈ망할거니 단단히 안전벨트 메라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13 - 부럽다
우리 교수는 내가 가르쳐주고, 다음 미팅 때 백지화 되있어서 또 설명해주고 반복임, 피드백도 오! 너무 좋네! 끝. 연구적인 피드백 전혀 없음.
연구하는게 아니라 그냥 혼자 학교에서 자습하는 것 같음
교수님께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순간
27 - 건설한 토론과 정당한 의문과 비판적인 자세는 연구자에게 좋으나 너무 교수를 무시하진 말아주세요
교수님께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순간
21 - 근데 원래 토론은 그렇게 하는거에요. 꼭 개긴다고 표현하는 건 우리나라 안좋은 문화이고, 본인의견을 모두말하고 또 받고 하면서 서로 성장하는것. 그나저나 건설적인 좋은 대화를 받을수 있는 자세가 두분에게 되있는것 같아 보기좋네요. 자기의견이랑 다르면 얼굴바로 어두워지면서 대화가 아예 안되고 심지어 자기의견 맞는거 보여주고 싶어서 학생 연구나 실험 안되기를 바라는 마인드를 가진 교수들도 있어요. 전형적인 소인배 열등감 우물안 개구리로 자란 교수들이요.
교수님께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순간
25 - 요즘은 사기업에서 직급이나 대우를 다르게 하는 일은 많이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취업할 때 좋은 학교면 유리하긴 하겠죠? 교수임용에는 솔직히 영향이 아예 없다고는 말씀못드리겠지만, 이공계열에서는 성과 좋으면 학벌 인식은 극복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냥 학벌 가산점때문에 뽑힌다기 보다는, 좀 재귀적인 대답이긴 하지만, 실적을 잘 낼만큼 능력이 좋은 사람은 애초에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는 방향으로도 생각해보세요.
박사 학위 받는 곳에 따라 그렇게 차이나나요?
15
학부연구생 경험을 어떻게 활용해야될지 고민입니다
2023.09.27

연구하고싶은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님이 학교에 단 한 분밖에 안계셔서 그 분 학부연구생으로 들어가서 9달정도 했는데 배워가는 건 많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맞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교수님이 신임교수(첫 임용 5년차)라서 작년 초 쯤에 연구실이 따로 생기고 무엇보다 대학원생이 한 명도 없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대학원생을 뽑으실 의향은 있다고 하시지만 뽑을 때마다 실력이 너무 부족해서 얘네들 데리고 뭘 할 수가 없다고 학부연구생만 7명을 데리고 연구를 하십니다.(무엇보다 분야가 마이너한 분야인지라 컨택도 잘 안들어오고... 컨택 원하는 애들은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하시고...)
저도 교수님께서 따오신 연구과제를 받아 실험을 진행하고 매주 랩미팅하면서 그동안의 진행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있는데 약간 "이러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뭔가 학부연구생하면서 제가 주도적으로 연구주제와 관련된 논문도 찾아보고 그걸 지금 연구실에서 진행하고있는 연구과제에 적용도 해보고 싶은데 일단 교수님께서 그렇게까지 과하게 요구하시지는 않습니다.(물론 자발적으로 이렇게 하셨던 학부연구생 선배 한 분이 계셨는데 지금은 졸업하고 대학원안가고 취업하셔서...)
아무튼 남은 학기 3학기고 졸업할 때까지 계속 학부연구생을 해볼 생각인데 제가 랩실에 있으면서 어떤 식으로 공부하고 연구를 해야될지 조언을 얻고싶네요. 나중에 박사까지 따고싶은 생각도 있고 학부연구생하면서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논문 한 두 편 정도는 쓰고 싶기도 하고요. 주변 지인 중에 특허 하나 내서 해외 명문대 석사로 진학한 사람도 봐서 욕심도 생기네요. 그리고 엔간한 전공은 다 들었다보니 학점보다 학부연구생에 더 몰두하고싶기도 해요.
일본 유학을 생각하고 있어 일본대학 정보를 많이 찾아봤는데 거기 학부생들은 4학년 때 연구실에 들어가서 연구경험을 쌓다보니 한국학생들하고 연구경험 숙련도 면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하고 저도 기왕 2년동안 학부연구생 하는 김에 숙련도를 많이 쌓고싶어요.
아무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좀 얻고싶습니다.
P.S. 그래도 연구실 장점은 교수님 인품이 정말 좋으신 분(학생 강의할 때도 명성이 자자할 정도로)이고 랩실 출퇴근시간, 근무시간 전혀 터치하지 않으십니다. 최고로 좋은 장점은 학부연구생 페이를 두둑하게 주신다는 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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