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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한번 씩만 부탁ㄷ드립니다.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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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학부 연구생은 아니지만 방학 중 출근하여 실험 등 공부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제가 타대 대학원 진학을 위해 이번 여름에 타대로 인턴을 가게 되었는데, 이 사실을 저희 지도 교수님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많이 고민됩니다.

사실대로 말하면 되는 거 아니냐 하실 수도 있지만, 저희 교수님이 정년 약 3년 정도 남으신 분인데 본인 대학원으로 진학을 하지 않으면 괜히 졸업으로 장난치실까 봐 무섭기도 하고(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이번 1학기 보고서 쓰는 과목이 지도교수님이 학점을 주는 방식인데 이것도 생각하니까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번 여름만 거짓말 후 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가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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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3.06.18

설마 소문이 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건가? 바닦이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좁음.
고로,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됨.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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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양심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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