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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각 조건도 아직 안나왔는데 저게 왜 방관인가요?
네이버가 팔기 싫은데 강매하는 그림이 나온다면 언제든지 도와준다는 얘기 아닌가요?
가격 잘 쳐주고, 라이센스나 로열티같은 계약 잘 맞추면 네이버도 팔 마음이 생길수도 있는데 뭐가 문제인건가요?
그리고 네이버가 안판다고 땡깡부리고 일본정부 압박받으면 똥줄타는건 소뱅도 마찬가지인데 말도안되게 헐값을 제시할 일도 없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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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들 업보죠. 꼰대질에 갑질 하면서 살면 아무도 찾지 않습니다. 반대로 학생들 위해서 사셨던 분들은 은퇴해고 제자들과 막역하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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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어서 선배님들께 조언 요청드립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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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많은 고민에 쌓여있는 학생입니다.
석사진학을 목표로하고있는 상황에서 대학원을 선택할 때, 어떤 것이 기준이 되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하고싶은 분야가 너무 많은게 문제입니다.
교수님들이 하시는 연구분야를 잘 읽어보면 하고싶은 연구를 하시는 교수님들이 그 단과대에 거의 6명이나 되십니다.
논문도 abstract나 introduction만 읽지 않고 방법같은거나 연구 접근방법을 읽어봐도 판단이 잘 안섭니다.
내가 이 실험 하기 싫다고 그 연구실을 진학하지 않는것도 참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이것도 심지어 정말정말 조금이라도 흥미가 떨어지는 분야를 제하고 선택한 것들입니다.
다들 말씀하시는 좋은 랩실 고르는 법은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연간 논문수, 실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알기가 불가능한 것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졸업후 진출분야가 잘 안나와있고 이쪽으로 아는 선배도 없고 진출분야도 명확하지 않아 졸업 후 취업을 어디로 가는지 정보도 부족합니다. 그냥 막연하게만 알고있구요. 연구실 분위기를 연구실 사람에게 물어볼 수 있겠지만 그건 너무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시도하지않고있습니다.
게다가 남들이 내리는 교수님에대한 평가가 저에게 맞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어떤 교수님이든 결국 '저'라는 존재에게 잘 맞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인턴쉽 과정을 직접 해봐야 알 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관심이 있는 모든연구실에서 인턴을 할 수 있지도 않거니와 늘 TO문제, 입시문제가 끼어있는 곳이 대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대학이 그렇듯 9월에 대학원 입시가 있는데, 인턴을 1년 정도 하면서 나와 맞는 랩실을 찾아내고, 내년 대학원을 진학할지, 아니면 입학이 우선이니 올해 9월 대학원에 진학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연구분야가 어떠한 것도 괜찮다면, 그리고 실적도 전체적으로 괜찮다면, 그외의 요인들을 알 수 없다면, 저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까요?
때로는 과감하게, 다 괜찮으니, 아무 교수님이든지 만나뵙고 그곳으로 진학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일까요?
그냥 마음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두서없이 말이 나온 것 같은데 혹여나 읽는데 불편하신 점있으시다면 죄송합니다..!
석사진학을 목표로하고있는 상황에서 대학원을 선택할 때, 어떤 것이 기준이 되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하고싶은 분야가 너무 많은게 문제입니다.
교수님들이 하시는 연구분야를 잘 읽어보면 하고싶은 연구를 하시는 교수님들이 그 단과대에 거의 6명이나 되십니다.
논문도 abstract나 introduction만 읽지 않고 방법같은거나 연구 접근방법을 읽어봐도 판단이 잘 안섭니다.
내가 이 실험 하기 싫다고 그 연구실을 진학하지 않는것도 참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이것도 심지어 정말정말 조금이라도 흥미가 떨어지는 분야를 제하고 선택한 것들입니다.
다들 말씀하시는 좋은 랩실 고르는 법은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연간 논문수, 실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알기가 불가능한 것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졸업후 진출분야가 잘 안나와있고 이쪽으로 아는 선배도 없고 진출분야도 명확하지 않아 졸업 후 취업을 어디로 가는지 정보도 부족합니다. 그냥 막연하게만 알고있구요. 연구실 분위기를 연구실 사람에게 물어볼 수 있겠지만 그건 너무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시도하지않고있습니다.
게다가 남들이 내리는 교수님에대한 평가가 저에게 맞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어떤 교수님이든 결국 '저'라는 존재에게 잘 맞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인턴쉽 과정을 직접 해봐야 알 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관심이 있는 모든연구실에서 인턴을 할 수 있지도 않거니와 늘 TO문제, 입시문제가 끼어있는 곳이 대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대학이 그렇듯 9월에 대학원 입시가 있는데, 인턴을 1년 정도 하면서 나와 맞는 랩실을 찾아내고, 내년 대학원을 진학할지, 아니면 입학이 우선이니 올해 9월 대학원에 진학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연구분야가 어떠한 것도 괜찮다면, 그리고 실적도 전체적으로 괜찮다면, 그외의 요인들을 알 수 없다면, 저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까요?
때로는 과감하게, 다 괜찮으니, 아무 교수님이든지 만나뵙고 그곳으로 진학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일까요?
그냥 마음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두서없이 말이 나온 것 같은데 혹여나 읽는데 불편하신 점있으시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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