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서 진입장벽이 있는 분야라 이번학기에 컨택한 사람이 저밖에 없었다고 알려주셨고,
어떤 과정으로 입시 신청하라고 추천도 해주셨고,
현재 어떤 과제를 하고 있고, 연구실 장점 같은 것들 많이 알려주시고,
저의 연구 주제에 대한 이야기와 연구실 핏이 맞다고 말씀해주셨고,
대학원생분들과도 따로 커피 마시면서 1시간 정도 이야기 나누고, (그 대학원생분들이 후에 교수님께 좋은 말 많이 해주신 것 같아요)
면담때 대학원생분들께 새로 들어올 친구라고 소개도 해주셨습니다.
입시에서 합격만 하면 분위기가 뭔가 당연히 들어갈 것 같은 분위기인데요.
문제는 면접입니다. 면접에 전공면접을 얼마나 물어 볼 지에 대한 데이터가 전혀 없습니다.
해당 학부 (타랩실 포함)대학원생분들께도 여쭤봤는데 면접 때 어떤 걸 요구했는지 데이터를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대생 분들은 자소서 기반 면접이 대다수였고, 타대생이나 학점이 조금 낮은 분들은 전공 관련해서 조금 물어봤다고 합니다.
대외활동, 학위 논문, 프로젝트, 인성면접 관련해서는 모두 준비가 되어있는데,
전공 면접 분야가 정해지지가 않아서 뭘 얼마나 깊게 또는 얕게 공부해야 할 지 감이 안 옵니다.
전공 공부 했던 것들 보고는 있는데 집중도 너무 안되고 하루하루를 허투루 보내고 있는 것 같고, 혼자서 준비해서 그런가 많이 불안하네요...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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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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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