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전 사람이 공감버튼 다 눌러놨길래 저도 다 눌렀습니다
899 - 공감버튼 갯수가 현재 16 * 9, 즉 12^2 입니다.
86 - 김칫국 마시는거같은데 박사 2년만에 주신데요? 그리고 그거 받아봤자 내용이 없는데 학위에 뭔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17 - 부/경 레벨이면 3.5~3.7로도 붙을듯
3.7~3.9 부경/동아/영남 많이 봄
솔직히 유니스트에서 님 오버스펙임
17 - 연 1024 아닌가요? 학기별 1024라고 생각하신거같은데
13 - 아직 어려 세상물정을 모르는 학생이네요.
믿어서는 안되는게 교수말이 입니다.
본인이 각자도생해야합니다.
17 - ykist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20 - 두라인이 같다고 하는데, ist에서 yk 넘어오는 사람은 봐도 yk에서 ist가는 사람은 한명도 못봄. 본인 yk학부생임
18 - Ist보다 나은게 서울인거 딱하나인데 그게먹힘ㅋㅋ
20 - 나 글읽는데 소름돋는데... 정신적으로 문제 있으신거 아닌가요? 세탁기 내용은 몇번이나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고, 이라던지 뭐 중간중간 연결성없는 내용들도 많고, 혹시 정신과 가보시는게 어때요? 진짜 offensive하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진짜 걱정되서 말씀드리는거니까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14
대학원 글 아니라 죄송합니다만.. 못생겼으면 다음 생 사는게 맞나요
2020.07.21
여기다 글 써서 죄송합니다.. 아는 커뮤니티가 여기라..
십수년을 살아오며 매해마다 나 자신을 고치고, 깎아내며 한단계씩 나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어느샌가 이성 관계에서 넘을 수 없는 벽을 느낍니다.
이제까지 문제가 있을 땐 무조건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찾으며 고쳐왔던 저이지만, 이제 제게 보이는, 마지막 문제는 외모 뿐입니다.
100에 99를 풀어봤는데, 남은 1은 못푸는 문제라 더 이상 가까워지지 못하는 벽을 마주했네요.
아래는 제 푸념입니다.
학창시절엔 나름 공부잘해서 애들이 도와달라는거 곧잘 도와줘서
사회관계능력은 부족했지만 좋은 친구 몇몇은 사귀었고,
SPK 입학하고 한차례 방황했지만 그 사이 사회성도 배우며 모임도 만들고, 대학원도 갔었고
운동모임, 음악모임에서 한참 10살 아래 동생들부터 10살 위 형누나들까지 두루두루 사귀어보고
어느 정도 처신술도 기르고, 내 외모도 꾸미는걸 배우고
사람들이 저보고 똑똑하고, 남의 말도 잘들어주고 이해해주면서 말도 잘하는 친구라고 칭찬해줄 때는 속으로 자존감 높아졌는데
남들은 곧잘하는 연애도, 저는 거의다 짝사랑에서 끝나네요.
이런 말해주는 여사친도 결국 저랑 더 가까워지긴 싫은가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남은 문제는 외모네요. 평생 헌신을 해도 거절당하는 삶을 살 것 같아 더 이상 힘이 안나요.
친구, 여자친구 제대로 사귀어보기 위해 매번 고쳐왔던 내 삶인데, 매번 이렇게 실패할 삶은 뭘보고 살아가야 즐거울까요. 전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앞으로 60년을 거절당하고 살기 싫어요.
대학원도 두려워요.
뭣 때문이던 십수년간 형성된 제 외모와 성격이 절 다른 사람과 진실된 관계를 맺지 못하게 하고, 외롭게 만드는 이유라면 더 이상 살아갈 동기가 안보여요.
그렇다고 죽을 용기는 아직 안나네요
힘이 안나서 글을 마구잡이로 적었네요.
읽어주셨다면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이만
-
17 19 11209
아....팽당한건가요 김GPT 15 15 4983-
34 6 9544
답 없는 놈 좀 보고가세요 ㅋㅋ 김GPT 8 20 9093
대학원 망한건가요....? 김GPT 0 7 6793
여긴 되게 대학원 낭만화가 심하네 김GPT 30 14 14515-
23 7 7359
자신감 뚝뚝 떨어진다 김GPT 7 15 7967
아 걍 대학원 가지말까.. 김GPT 9 9 8302
신임 교수인데 학생분들 건강 챙기세요 명예의전당 243 31 52011-
141 33 13893
초보 교수의 통수에 대한 생각 명예의전당 49 9 5594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 AI야 말로 약팔기 딱 좋은거 같음
52 -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1791 - 일을 잘 한다는 것.
97 - 갈매기 같은 교수님을 만났다
36 - 삼성전자 ㅈ된거 같다 시리즈는 사원의 관점의 삼성 분석입니다
22 - 저출산 보다 무서운 한국의 위기
39 - P분위기 펙트
27 - 흑백연구자 한다면?
20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은
29 - 전국 박사님들 오픈저널
5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포항공대 대학원등록금 1024만원이면 생활 어떻게 함?
21 - 이런 지도교수님 밑에서 박사를 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19 - 미국 빅테크 vs 한국 리턴 상위권 대학교수
27 - 요즘 흔한 한국 버튜버 스펙(컬럼비아 공대 학부, 스탠퍼드 석사)
15 - 대학원 진학 어디로 해야할까요..?
13 - 분쟁조장이 아니라 많은 의견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yk vs ist
35 - 2026년 카이스트 대학원에 가길 희망하는 학부생입니다.
19 - SKPKY 대학원 계약학과 의무근무기간 최저임금
13 - [거주지 층간소음] 새벽 시간 출퇴근하는데..
18 - 교수가 일하는 방식이 너무 싫다…
11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서울대 학부인턴 낮은 학교면 컨택해도 컷당하겠죠...?
13 - 포항공대 대학원등록금 1024만원이면 생활 어떻게 함?
21 - 이런 지도교수님 밑에서 박사를 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19 - 미국 빅테크 vs 한국 리턴 상위권 대학교수
27 - 요즘 흔한 한국 버튜버 스펙(컬럼비아 공대 학부, 스탠퍼드 석사)
15 - 대학원 진학 어디로 해야할까요..?
13 - 분쟁조장이 아니라 많은 의견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yk vs ist
35 - 2026년 카이스트 대학원에 가길 희망하는 학부생입니다.
19 - SKPKY 대학원 계약학과 의무근무기간 최저임금
13 - [거주지 층간소음] 새벽 시간 출퇴근하는데..
18
2020.07.21
2020.07.21
2020.07.21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