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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줄세우기 끝났더니 정출연 타령이 시작됐군요 :)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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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8

멋있습니다, 선배님들. 

스트레스 푸는 거라곤 익명에 숨어 시덥잖은 깎아내리기 뿐인 불쌍한 인생에 박사라는 이름이 어울리는지 고민 좀 해보시고,

후배들을 위해 영양가 있는 글 좀 올려주세요.


이곳이 선배에게 조언을 구하고 후배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남으면 좋겠습니다.

되도않게 선민의식이라는 댓글이 달려 한마디 합니다.

-


익명이라고 남을 비하하고 말을 막 하는 것이 인간 본연이고 평범함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을 경멸해야할지 안쓰러이 여겨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고작 글자 몇 개로 누군가에겐 상처를 남길수도 있음을 자각하고 조심하는게 일반적인 인간입니다.

내 행동이 남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행동함이 사회화된 어른이란 말이죠.

저에게 '박사'는 '스스로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고 이해할 능력이 있는 지성인'이고,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게끔 만드는 그런 무거운 이름입니다.

선민의식부터 튀어나오다니, 애초에 당신의 사고는 자신이 주체가 아니군요.

박사가 뭡니까? 'Doctor of Philosophy' 아닙니까?

당신에게 박사가 어울리는지 고민해 보라는 말은,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으로써 할 수 있는 최고 지적 노동의 선봉에 있는만큼 스스로를 돌아보고 '지성'을 갖추라는 말이었습니다.

스스로를 돌보세요. 이세상에 당신을 보듬을 사람은 당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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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2020.05.09

팩트리어트

2020.05.09

쌋다

2020.05.09

이 사이트의 존재가 뭐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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