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실험조건을 A 물질에 B라는 물질을 0g, 10g, 20g, 30g 이렇게 넣어서 양을 늘려가며 실험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다른 실험실 학생은 10g 넣었다가 40g 넣었다가 15g 넣었다가 70g 넣었다가 하면서 전도성이 나타나면 그 양을 기준으로 점차 늘리거나 줄이면서 실험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하는 방법이 저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왜 맞냐고 그러면 딱히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정확하게 이유를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아니면 후자 실험이 맞는건가요?
제가 볼 때는 논문을 작성할 때도 저의 실험방법으로 서술해야 논문을 쓰기 수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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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2.08.05
다른거지 누가 맞는 문제는 아니네요.
IF : 5
2022.08.05
어디서부터 전도성이 나타나는지 윈도우를 알 수 없다면 좀 크게 보거나, 아니면 더 작게 봐야될 수도 있습니다. 이건 하면서 감 잡아가야하는 영역이라... 아니면 이론이 있으면 그 이론으로부터 타겟 conductivity가 나오는 조성을 구하고, 그 주변으로 흔들어보는 게 사실 더 intellectual guess겠죠.
그리고 논문에 서술할 때는 내가 왜 10 20 30을 했는지 혹은 10 70 40 순서로 했는지 얘기하진 않습니다. 위에서 얘기한 이론 배경의 reasoning 내지는 discussion이 있음 더 완성도가 높아질 것 같네요.
2022.08.06
정약용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어떤 조성에서 전도성이 나타날 지 모르니 범위를 크게 잡고 약간의 특성이라도 보이는 범위에서 다시 실험하는게 맞다봅니다
범위를 지엽적으로 설정하면 오리지널리티 잡기 힘들지 않을까요
2022.08.05
2022.08.05
202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