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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쳐랑 cvpr 동급 아니에요 차원이 다릅니다 ㅋㅋ
요즘 논문 실적이 의미없는이유
19 - 스펙 따지시는걸 보니 아직 한국식 입시 마인드셋에서 못 벗어나신걸 같네요. 정량적 점수는 패스하신것 같고요, 미국 박사 입시는 연구 핏과 펀딩으로 결정됩니다.
제 스펙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미국 탑스쿨 희망중입니다.
13 - 교수의 본업은 수업이 아니라 연구임
연구조차 똑바로 안하고 후까시만 잡는 교수들이 ㄹㅇ 악질이고
진짜 예전엔 교수님을 엄청 무시했는데
15 - 취업 상황이 안 좋아져서 간다면서요. 님은 도피 아니고 다른 사람들은 도피다?
안좋은 댓글 달릴거 아는데
10 - 작성자야 본인이 한 말도 뭔지 모르는 능지로 어딜가려고 그러냐
재작년에 비해서 취업 상황이 너무 어려워져서 많이들 가려는거 같습니다.
이 문장이 다른 사람들의 도피성 진학률이 높아졌습니다랑 다를게 뭐야
안좋은 댓글 달릴거 아는데
9 - 댓글들 날서있는거보소
작성자는 정작 “본인”은 취업안돼서 간다고 말한 적없고, 경쟁자들이 취업이 힘들어서 대학원 지원이 많아진 것 같아 지원자체가 힘들어진 것 같다라는데;;
그냥~~ 지방대라하면 급발진하면서 몰아가는 수준하고는 ㅋㅋㅋㅋㅋ 똑똑한척은 엄청하는데 별거없고 그냥 일방적 까내리는 모습 웃고갑니다^^ 어디 상위권대학인진모르겠지만 ㅋ
안좋은 댓글 달릴거 아는데
15 - 아뇨. 말씀하신 건 조작이 아니라 왜곡된/불성실한 해석의 영역이고 단지 운이 좋았던/흠이 많은 논문일 뿐인 것이지 무슨 연구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한 논문인 것은 아닙니다. 이럴 때 쓰라고 Letters to the editor, Comments on~ 형태의 Article format이 있는 겁니다. 물론 해당 저널에서 그런 포맷을 택하고 있지 않을 수 있고요. 그 경우 추후 본인 논문에 해당 논문의 해석에 대한 비판을 담아내는 것 외에 취할 수 있는 액션은 없습니다.
조작논문 신고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8 - 피어리뷰 시스템은 원래 완벽하지 않아요. 리뷰어 운이 좋았든 에디터와의 커넥션 때문이든 이 정도 급 저널에 이런 개판인 연구가 실린다고?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요. 데이터 조작 등의 연구윤리 문제가 아닌 이상 이미 출판된 논문이 안고 있는 문제는 이후의 논문들에 의해 논박 평가되는 것이 학계가 돌아가는 방식이고, 모든 논문을 비판적으로 읽는 것은 독자에게 요구되는 기본 자세입니다.
조작논문 신고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8 -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본인이 쪼아야됩니다. 행정 업무부터 하고 추가실험하라고 하면 밤새서라도 행정 업무 끝내고 추가 실험까지 싹 해버린 다음 아예 데이터 들고 가서 눈앞에 들이밀어야 돼요. 교수가 계속 안 봐주면 논문 그냥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쓴다 생각하고 피규어, manuscript 싹 만들어서 다 썼다, 진행해도 되냐, 저널 여기여기 내면 될 것 같다, 계속 옆에서 독촉하셔야 합니다. 교수 성향을 보니 그냥 논문 지도 받을 생각 버리고 혼자 논문 낸다고 생각하세요. 그렇다고 보고를 아예 안 하면 안되고 진행상황만 적당히 보고하면 됩니다. 만약 교수가 그것조차 막으려고 한다면 미련 버리고 튀세요. 학생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서 논문 내겠다는데 일찍 졸업하고 튈까봐 교수가 그걸 억지로 막을 정도면 답이 없습니다.
박사 졸업할 수 있을까요..
10 - 일단 지원서를 꼭 넣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미박 만큼 예상 불가한 입시가 없다고 생각해요. 성적도 좋으시고 최소한 각 학교들에서 심사는 해줄 것 같네요. 다만 탑스쿨만 노리시는게 아니라 미국 진출을 노리시는 거면 탑 30-40까지도 고루고루 지원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특히 요새 트럼프 때문에 펀딩 문제가 커서 좀 어려워질 거라는 전망이……
제 스펙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미국 탑스쿨 희망중입니다.
9 - 어딜 가나 항상 똑같지만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는 본인이 불행해지는 길 중 하나입니다. 그저 속도가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너무 같은 연구실 맴버와 비교되서 현타가 옵니다..
8 - 사람마다 능력차이가 나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봄
석사로 졸업하실거면 논문욕심 없이 무사히 졸업만 하면되고, 석박인거면 그냥 1저자 1편 내고 회사 취업하면 됨.
님이 말하는 선배는 능지부터 실력까지 탑급인거라 맘속으로 비교할수록 비참해질수밖에 없는듯
너무 같은 연구실 맴버와 비교되서 현타가 옵니다..
8 - 사람을 잘 쓰는 게 능력입니다
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
못하고 못알고 자기말만 맞다고 하능 사람보단 낫잖아요
너무 같은 연구실 맴버와 비교되서 현타가 옵니다..
8
너무 허무맹랑한 꿈이라 어디 말할데가 없네요.
2022.06.04

과학고를 졸업했고 설카포 중 하나에 입학했고 동 대학에서 석사를 했습니다.
석사 과정 중 연구자의 꿈을 포기하고 취업을 시도했으나 잘 안되서 홧김에 변리사가 되었습니다.
전공은 공대쪽이었는데 컴퓨터나 전자는 아니였습니다.
변리사로 일하다 인공지능을 접하게 되었고 흥미로워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다
인공지능 야간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했습니다.
야간 대학원이지만 1년단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연구를 할 수 있습니다.
논문을 쓸 수 있만큼 대단한 연구는 아니지만 연구하는게 즐겁습니다.
이번에는 지도교수님도 열정적이신 분으로 잘 만난것 같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복에 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자꾸 더 욕심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경제, 파이낸스 분야에 강화학습을 적용하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현실만 고려하면 당연히 변리사 일을 계속하는게 낫겠죠.
벌이도 그렇고 조직 생활도 안해도 되고
여러모로 나쁘지 않은 직업입니다.
요즘 꿈은
석사 졸업할 때까지 로또를 맞든 재테크에 성공하든 15억을 벌게된다면(요게 제 꿈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ㅎㅎ)
제가 원하는 연구 분야로 박사를 하고 (누가 삼십대 중반의 박사과정을 받아줄진 모르겠지만 ㅎㅎ)
연구원이된다(누가 사십대의 fresh 박사를 받아줄진 모르겠지만 ㅎㅎ)
인데 너무 허무맹랑한 꿈이라 어디 말할데가 없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외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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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4
대댓글 4개
2022.06.04
대댓글 1개
2022.06.04
대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