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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분위기에서 철판깔고 질문해야 성장함.
내 미래가 달린건데 자존심이 대수냐
44 - 저도 카이 합격하고 일찌감치 조별과제 빌런으로 승화했어요. 여태껏 팀플에서 1인분이상 하느라 힘들었는데 학점때문에 전전긍긍하지 않으면서 생활하니까 너무 좋네요.
27 - 그게 장미빛이 아니고 핏빛었음을 입학하면 아시게 될텐데..
농담이고 합격 축하드립니다 ㅎㅎ
35 - 맞는 말씀입니다만, 동덕여대가 돈이 없는 대학이 아닙니다: http://khei.re.kr/post/2691
수험생이 급감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여대 인기마저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니, 공학으로 전환하고 인서울 버프를 받아 위상을 높이는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해도 정부정책기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에야 인상은 불가능합니다.
11 - 모르면 그냥 조용히 계시는게 좋아요
6 - 이렇게 어려운 내용은 D대학 학생들에게 너무나 이해하기 힘든 내용일듯
15 - 더 배우고 더 살아온 교수들도 학생을 설득하려 하지 않는데 그 연습부터 해야지
9 - 여기 skp 학부 없음 죄다 지잡 인서울 끝자락학교에 skp보다 ‘성과’ 중요하시다는 분들ㅋㅋㅋ
8 - 반대죠 ㅎㅎ 학부 학벌이 안좋으니 학교 높여서 석사 쉽게 들어가놓고 대학원 학벌 중요하다 외치는겁니다 ㅎㅎ skp 출신은 대학원 학벌이 대체 뭔소린지 이해 못해요 ㅎㅎ
6 - 흔히 등록금을 낸다고 대학생이 대학교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오산입니다. 사립대의 주인은 교직원, 교수도 아니고 재단입니다. 학생들을 설득해야하는 주체는 재단이죠. 교수가 아닙니다. 교수는 재단으로부터 근무를 댓가로 월급을 받는 직장인입니다. 추가적으로 교수님들 입장에서도 존폐가 걸린 문제라면 오히러 유지보단 변화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구요. 교수님들은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보다 평균적으로 최소 3배 이상(10년이상)을 근무해야하는 직장이니 학생들보다 더 민감합니다. 그런 분들이 나서지 않는 데엔 이미 다 계산이 끝난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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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려요!
2020.03.27
안녕하세요.
처음 들어와서 글 써봅니다.
저는 지거국 이학사 졸업하고 학부생으로 운좋게 수출 80%의 진단키트 제조회사에 취업하여 국내외 인허가 및 다양한 제품의 개발 및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 등을 약 7년동안 도맡아 해온 덕에 현재는 개발 팀장으로 있는 30살입니다.
그런데, 항상 일을 하다보니 출시일에 쫓기듯 우여곡절 다해서 제품을 만들어내긴 내는데
원천기술의 이해를 논문과 특허로만 하고 해외 바이어들 사이의 phD들과만 하다보니
내가 정말 원천기술을 알고 한게 맞는건지 이해를 제대로 하고 한건지 혼자서도 갸우뚱 합니다.
이래저래 개발 완료해서 검증 받으러 학교든 인증기관이든 가면
또 나름대로 결과물이 좋아 evaluation 하러 해외도 보내고 하는데 자기네들끼리 몇번 테스트해보고 괜찮다더니 또 물건을 사가기도 합니다.
이게 저도 처음에는 좋았는데 갈수록 기초과학이나 원천 기술의 심도 깊은 이해가 없이 된건 아닌가 해서 그냥 회사를 잠시 쉬고 연구에 매진하러 대학원에 가려고 합니다.
혹자는 저더러 미쳤다고 하는데, 원래 배움에 뜻이 있었고 다만 사정상 돈을 먼저 벌어 공부해야지 라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그냥 나름대로 정신승리 중입니다)
해외에 바이어들이나 엔지니어들 만나서 이야기해보면 학부생 출신인 제 이해의 깊이가 조금은 부족하구나 할 때도 있구요.
회사에 하반기에 그만두겠다 사람 구해라 했더니 길길이 날뜁니다.
산업대학원 가서 학위 따면 되지 않냐 이러는데, 그건 그냥 학위의 문제인거고 저는 공부가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좋은 논문도 한편 쓰고 싶고 이 분야의 유능한 사람들과 일도 해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학교는 몇군데 컨택했는데 제 현장 경험을 보더니, 사회 물을 꽤 먹어서 정신승리가 어느정도는 되겠거니 하고 생각들 하시는거 같습니다.
lab에서도 석사말고 석박통합으로 들어와라고 하는데 제가 공부를 좀 더 하겠다고만 생각했지 막상 석박통합으로 들어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석사를 경험하고 또 다른 길로의 박사를 택하는게 맞는건지 (박사 학위까지는 무조건 가려고 합니다.) 이런말도 들리고 저런 말도 들리고
어렵습니다.
공부를 하겠다고는 마음을 먹었고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마음 먹은 순간 lab도 컨택까지 다 했는데, 석박 통합이 맞는건지 석사만 하는 것이 맞는건지 그리고 정말 석박의 학위가 내가 원하는 실험실엣에서 할 것인지 아니면 학교의 간판을 봐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말이라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저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선배님들.
석박통합 VS 석사 김GPT 1 3 10796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GPT 6 12 6466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GPT 1 14 2190-
7 5 4426 -
0 11 5356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김GPT 1 8 2555
컨택 후 고민.. 조언 부탁 드립니다 김GPT 0 11 1057
4학년 학부생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GPT 0 1 4266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김GPT 3 4 1823-
226 17 25500 -
189 33 56370 -
150 29 3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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