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선배 중 박사과정 중 한 분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제가 실수로 혼나는 거 백번 이해합니다. 부모욕? 순간 욱해서 그런거라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학부생 시절부터 온갖 욕이란 욕은 다먹고(본인 기분 안좋을때 이상한걸로 트집; 본인이 쓰래기 좀 더 채워서 버리자고 해 놓고 화날 때 왜 즉각즉각 안비우냐고...그래서 좀 더 채우고 버리라고 하셨다고 하면 그런적 없다. 증거 있냐? 녹음 파일 들고와라....) 이런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이런걸로 하소연 했더니...니가 문제여서 그런데 뭐가 그렇게 억울하냐...꼬우면 실험실 나가라...이걸 여러번 들었습니다...(심지어 교수님께 다이렉트로 올라갈 경우 자기가 생각해둔게 있다면서 말 못하게 막았습니다. ; 교수님도 그 박사과정을 함부로 못 자르는 상황이긴 합니다..ㅜ)심지어 렙실에 동기가 있는데 뭐만하면 웃고 하는거에 인간성 좋다고 실험도 전부 동기만 알려주고저는 그냥 방치하더라구요...그 와중에 인사 제대로 안하면 이것보라고 이 자식 인간성 글러먹었다고 그니까 니 동기랑 비교당하는 거라고...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근 2년인데 선배님들해법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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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2.01.10
똥 피하세요
2022.01.10
학부(YK)때부터 자대내 그런연구실에 있다가 석사1년차때 안될것같아서 바로 자퇴하고, spk 다른연구실 갔습니다.
실력도없으면서 하는거라고는 꼰x짓에 정치짓만 하는사람.. 지금은 뭐하면서 살지 궁금하네요.
학위과정중 좋은결과내고 좋은사람들 많이만나서, 지금은 졸업후 해외포닥까지 가지만, 제가 잘풀리니 그 사람을 필드에서 만나면 지금은 웃으면서 인사해줄수있을것 같긴하네요.
2022.01.10
2022.01.10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