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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진학을 앞둔 학부생들에게 (짧은글)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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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는 누가 해놓은 연구를 공부하는 과정이고
석사부터는 자신이 해당분야에 기여하기위한 방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단지 학부때 나름 학점 잘받고 공부를 잘한다는 평을 들어서 석사를 해보고싶다가 석사 진학의 1순위 이유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학부연구생의 기회도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길인지 확인해보는 과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석사2년하면 단련되는 것들이 많은것같아요 끈기라던가 회복탄련성이라던가.. 랩바랩이겠지만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면 한국 대학원은 음기가 쎈 사람들이 많고 음흉한것같아요 랩 선택도 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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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5.06.09

2년가지고 너무 호들갑아닌가요 누가보면 박사졸업하신줄 알겠어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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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작성하신 글에 공감합니다. 처음에는 전공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대학원에 가고 싶었는데 대학원에 간 선배님께 이 말을 하니
'대학원은 공부하러 가는 곳이 아니다. 너가 하고싶은 연구를 하는 곳이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때 이 말을 듣고 정신이 약간 멍해져서 '아 그럼 나는 어떡하지 이 마인드로는 대학원을 가는 게 아닌 것 같은데..' 싶어서
내년 봄학기 입시 이전에 한 곳이라도 인턴 경험 쌓으려고 지원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합격하면 좋겠어요ㅠㅠ

2025.06.09

석사는 걍 별생각 없이 있어도 됨. 연구가 어떻고 공부가 어떻고 생각 못해도 졸업은 함. 이런애들은 굳이 석사까지? 졸업하고 뭐하려나 싶어도 다들 알아서 잘 살더라. 근데 자기가 별생각 없이 2년 보낸거 같고, 지도교수 뿐이 아니라 과에서 평판 좋은편(성실하다던지, 연구에 열정이 있다던지 등등)에 못들면 박사는 하지마셈 본인만 힘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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