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이 스탠퍼드보다 높고 푸단이 칭화보다 높게 나오는 평가인데.. 아시아 로컬들이 보면 그냥 얼탱이 없는 평가인듯 전세계 누구도 그리 생각 안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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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ICL옆 UCL(9위) 출신입니다. ICL 한국사람들에게 잘 안알려있어서 그렇지 ICL의 연구력은 넘사입니다. 전세계의 기업과 연구단체에서 되려 연구를 문의하기도 하니까요.
2025.11.07
ICL은 바이오쪽이 특히 유명하고 영국 최대 병원체인을 가진 의과대학도 대단합니다. 플레밍이 페니실린을 발견한 것 부터 심전도검사 개발 등 인류에 공헌한 업적이 상당합니다.
난양공대(NTC) 의대를 함께 운영하고, 중동에도 캠퍼스를 두는 등 국제화 수준도 정말 훌륭합니다.
2025.11.08
ICL 좋은 학교 맞죠. 바이오 쪽도 유명하고 노벨상 수상자도 꽤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하버드나 스탠포드 같은 미국 명문대 보다도 더 뛰어난 학교인지는 의문이 생길수 밖에 없으니, 랭킹의 신뢰도가 떨어져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2025.11.09
저도 학술교류로 다녀와봤습니다. 설비가 어마무시하더군요. 특히 수술로봇쪽은 엄청났고요. 영국 정부 펀딩이나 해외 대기업들이랑 하는 프로젝트도 많아보이더군요. ICL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제 말의 요지는 그래서 ICL이 종합적으로 볼때 미국 최고의 명문대들보다 좋냐는겁니다. 그건 아닌거 같거든요.
뭐... 그리고 어짜피 여기 엥간해선 연구자일건데 줄세우기 해봐야 뭐하겠음... 굳이 연구성과로 보고 싶으면 CWTS레이던 랭킹으로 보는게 좋음(물론 재정, 평판도 중요한 분들에게야 틀렸다고 하겠다만야) 랭킹매기는 곳마다 평가 기준 다르고, 특히 중앙일보처럼 학부모 선호도같은걸 보는 이상한 지표도 있어서 적당히 재미삼아 보던가 내가 선호하는 부분-평판, 재정상태, 연구실적 등 각 카테고리 별로 따로 데이터 뜯어서 보는걸 추천함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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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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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2025.11.06
2025.11.06
2025.11.06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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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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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2025.11.07
2025.11.08
2025.11.09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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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2025.11.07
2025.11.07
2025.11.07
2025.11.08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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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8
202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