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진학 예정인데 제가 영어를 좀 못합니다. 수능 영어 3등급. 토익 400점대. 토익스피킹IH 정도 수준.. 아는 선배 말로는 어차피 논문 번역해서 읽으니까 그렇게 안 중요하다 하시는데.. 이 수준으로 진학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을 목표로 두고 공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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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개
2025.04.22
BEST다 지랄이네 지피티한테 번역해줘 하면 얼마나 편한데 언제 영어로 읽고 자빠짐?
영어는 따로 시간내서 공부보다는 영어가 뇌에서 언어적 자동화가 되게 훈련하세요
2025.04.21
토익 제대로 준비해서 800정도 나오면 문제 없음
2025.04.21
논문 번역해서 읽는거는 진짜..........할말이없는 수준인데요........... 토익 기본 700 정도 해서 읽을 정도만 되면 거기서부터는 전공 용어에 익숙해지면 다 읽힙니다. 논문을 진짜 누가....번역해서 읽어요.....
대댓글 2개
2025.04.22
냥대 형인데 영어로 읽을 줄 알아도 한국어로 읽는게 배는 빠른데 왜 영어로 읽냐 하시던데..
2025.04.23
쓰는 용어가 섞이면 제대로 된 논문 못 씁니다
2025.04.22
어떤 랩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영어 수준을 논하기 전에 그 형이라는 분 말하는걸 들어보니 저라면 그 랩에 안 들어갈 것 같아요. 학부생 이니까 할말하않.
2025.04.22
번역해서 읽는데 습관들이면 절대 발전이없어요... 번역이 완벽한것도 아니고요. 그 분 말은 걸러들을꺼같네요. 공인점수보다는 최소 논문에 나온 영어는 다 이해갈정도로 영어공부하시는게 가장 나아요.
2025.04.22
대체 어떤 대학에 다니고 계신겁니까.....
2025.04.22
영어는 잘 할 수록 좋습니다. 학생이 준비를 하지 않고 본 토익이 900을 못 넘으면 영어 실력이 박사 진학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할 것 같습니다.
대댓글 2개
2025.04.22
번역기다, chatgpt다 말이 많지만 결국 언어흐라는 툴을 통해서 자기의 지식과 논리를 전개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어야 합니다.
밑엣분 예가 좀 극단적인 것 같기는 하지만 서카포연고에서 대충 학점 70-80% 선 유지하는 학생 중에 토익 800-850 받지 못하는 하교ㅐㅇ은 그물 것 같은데, 아닌가요?
서카포 학점 3.5에 토익 900 받는 학생이랑 어느 학교인가 학점 4.3/4.5에 토익 400이면 누가 생각해도 전자 아닌가요?
토익 900점이 그렇게 학생들이 불편해할 점수인 줄 몰랐네요.
참고로 S 자연계 현직입니다.
2025.04.22
참고로 저 70-80%는 탑 70-80%, 그러니까 하위 20-30%란 뜻입니다.
IF : 2
2025.04.22
토익 400점은 영어 못하는것보다 노력 부족아닌가요. 공부하고 시험쳐서 400점이면 절망적인데요. 석사하고 취업 하실거면 상관없으나, 박사라도 하실거면 영어 잘해야됩니다.
2025.04.22
영어 400이면 학업에 지장이 있을 것 같네요... 800은 맞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영어로 읽고 쓰고 자료만들고 스크립트 만드는 것에는 부족함이 없는 사람들만 있습니다. 토익 점수가 그걸 판단하는 기준은 아닌 것 같은데, 저는 공부안하고 토익 860~900 정도 나옵니다.
영어를 날잡고 공부해서 끌어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IF : 1
2025.04.22
종이로 논문 뽑혀 나와있을 때, 그냥 주르륵 읽고 바로 실험 할 수 있는 정도. 혹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대답할 수 있는 수준 하루만에 논문 3~4개는 읽어서 그거 내용 PPT로 요약 할 수 있는 수준
2025.04.22
토익 400점 수준으로는 석박사는 물론이고..취업도 문제가 있네요. 아무리 챗Gpt와 파파고 도와준다고 해도 400수준이면 학업불가 업무불가입니다. 휴학을 하고 1년간 영어에 올인하더라도 토익900은 만들어 두시고 취업준비 대학원 준비하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만약 대학원생을 뽑는다면 학점 4.0에 토익 400보다 학점 2.0에 토익990을 뽑겠습니다.
대댓글 3개
2025.04.2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의견은 존중하지만, 이건 좀....ㅋㅋㅋㅋㅋ
2025.04.22
연구실 후배 가르쳐 봤어요??? 4.0을 뽑아야죠 ㅋㅋ 학점 2.0은 하......
2025.04.24
2.0은 너무 갔다
2025.04.2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일단 석사 가기나 하세요,그 뒤의 일은 가고나서 생각해요
2025.04.22
다 지랄이네 지피티한테 번역해줘 하면 얼마나 편한데 언제 영어로 읽고 자빠짐?
영어는 따로 시간내서 공부보다는 영어가 뇌에서 언어적 자동화가 되게 훈련하세요
2025.04.22
그냥 석사만하고 취업할거고 한국에만 살거면 영어 못해도 하나도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연구를 하고 싶고 더 큰 물에서 놀고 싶다고 생각하시면 영어는 필수입니다. 나중에 해외 학회가거나 친목 만들때 영어 못하면 정말 서러워요. 꼭 미리 해놓으셔야 합니다
2025.04.22
충분하신 것 같은데요? 토스 IH인데.. 충분히 논문 알아서 읽으실듯?
2025.04.22
논문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늘긴 하는데, 그래도 최소한 토익 700점대는 찍어두시는 게 편할 거예요.
2025.04.22
서울 소재대학 대학원 박사입니다. 최고 명문아니고요. 대학원생들이 대부분 외국인이에요. 토익점수는 모르겠고 인도나 베트남 학생들하고 업무 회의하고 애로사항 알아들을 정도로. 당연 말도 할줄알아야하고. 그러니깐 어느수준이라고 해야하냐면 지금 본인이 알고 있는 전공지식 영어로 바로 말할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대학원 생활가능하죠. 좋은 대학원은 한국학생이 많을것 같은데. 아무튼 그래요. 영어땜에 아주 ㅠㅠ
2025.04.22
다다익선입니다 영어를 잘 몰라도 영어 논문 번역해서 보면 될 일이죠. 시간의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건 본인이 조금 더 노력해서 메우면 될 일입니다 다만, 언제 어디서 그 영어로 걸려 넘어질지는 모를 일이고 그 상황에 본인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면 됩니다. 그때 가서 다시 영어 조금 못하는게 뭐가 문제냐고 불평해봤자 달라질게 없어요 연구하는 입장에서 영어가 부족하면 타인과의 소통에서 불리하다는 뜻이고 내 연구 결과를 제대로 타 연구자에게 보일 수 없는겁니다 학회에서도 자유로운 소통이 어렵고 그만큼 다양한 기회를 놓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2025.04.22
저는 글쓴이 보다 상태가 더 안 좋았습니다. 수능 영어는 뭐 7~8등급이었으니 말 다했죠. 지금은 미국 탑스쿨이라 불리는 곳에서 포닥 중인데, 결국 하면 다 되긴합니다. 꾸역꾸역 단어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번역기 없이도 읽어보고, 써보기도 하면서 계속 반복 하면 됩니다. 어차피 논문이라는게 영어를 몰라서 안읽히는게 아니라 내용을 몰라서 안읽히는경우가 대부분이니 공부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2025.04.23
수능 3등급인데 토익 400은 신기하네. 기본적으로 영어베이스는 있는거 같은데 토익말고 딴 시험으로 준비하셈. 저도 토익같은 시험 스타일은 안맞더라구요.
오픽 IM2 이상이 고정적으로 나올 수준이면 어느정도 학문 생활 대부분은 가능하다 싶습니다. 어차피 논문과 학문 용어의 경우, 최소 절반 이상 새로 외워야 합니다.
논문을 번역해서 보는 건 심각한거 맞습니다. 단어 본연의 의미가 흐려질 수 있음은 물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간단하게 취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지 못하게 됩니다. 번역기는 필자의 생각(의도)을 관측하지 못하고, AI는 질문자의 뇌(인생)를 들여다보지 못합니다. 현재 있는 AI말고, 완전한 새로운 매커니즘의 AI와 생물의학적 기술이 있지 않은 이상 논문 읽기 능력은 필수입니다.
2025.04.23
수능영어3등급인데 토익 400이 말이 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04.23
수능영어 3등급에 토스 IH 가 나오는데 토익 400점이 구조적으로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뭔가 착각하고 있거나, 토익이라는 시험에 대해 아예 모르는 채로 그냥 한번 쳐본게 아니라면... 그건 그렇고, 논문을 읽어야 하는데 번역을 해야하는 정도라면 정상적인 연구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번역기를 돌리는 과정이 한단계 더 필요한게 걸림돌이 된다거나, 외국 연구자와 네트워킹이 불가능하다거나 하는 것도 당연히 문제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어떤 텍스트를 읽었고, 나중에 문제가 되었을때, 1. 그 사람이 잘못 썼다. 2. 내가 잘못 이해했다. 2-1. 잘못 이해했다면 어느 부분을 잘 못 이해했다. 의 논리 흐름으로 문제해결을 해야하는데, 3. 번역이 이상하다 라는 선택지가 끼어들어버리면 문제해결이 안됩니다. 본인 영어가 부족해서 번역기에 의존해야 하면 3번 선택지를 스스로는 배제할 수 없는데, 연구 과정에 저렇게 큰, 그리고 능동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잠재적 문제를 가지고 가는게 말이 안됩니다.
2025.04.23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수능 4등급인데 토익 공부 안하고 950 나오던데… 수능의 권위가 이렇게 추락했다니
2025.04.23
기본적으로 논문을 영어로 읽을 줄 알지만, 몇 문장이 읽어도 이해가 안 된다거나 하는 경우 번역기 도움을 빌려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번역기에 의존해서 읽는다면, 글쎼요, 그건 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토익 400점대이시면 노력을 조금하면 될 것 같네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영어공부는 토플 시험을 한 번 준비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토플에서 다루는 지문이나 내용들은 보통 교양 과목의 주제들이 많아서, 대학원 수준에서 쓰는 영어의 기본기 다지기에는 좋을 것 같네요. 토플 점수가 90점 이상 넘어가면 논문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전문 용어만 알고 있으면 대부분 이해가 갈 겁니다. 학회 가서도 왠만한 의사소통은 가능할 겁니다.
2025.04.28
토플 90이상 또는 아이엘츠 4.5정도 목표로공부하는게 더 도움될듯요. 남들 노력의 2배 2년간 한다 생각하면 석사들어가셔도 문제 없어요
2025.04.22
2025.04.21
2025.04.21
대댓글 2개
2025.04.22
2025.04.23
2025.04.22
2025.04.22
2025.04.22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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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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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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