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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하는 것의 기준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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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영어 논문은 번역기 없이 몇 개의 단어 말고는 읽을 수 있는데 스피킹은 생활영어 정도만 합니다. 공인 영어 점수는 현재 준비 중 이고요. Good in Engllish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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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3.09.08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미박 지원시 토플 100~105 점은 넘도록 요구하는데 이유가 잇을듯?

대댓글 2개

2023.09.10

금시초문이네요

2023.09.1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https://oge.mit.edu/graduate-admissions/applications/standardized-tests/

2023.09.08

박사 지원 시기가 아니라 이미 공부를 하고 계신 과정이면 영어성적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해외 학회에 나가서 영어로 하는 발표를 듣고 절반 이상 이해할 수 있고,
내가 발표할 때 내가 말하는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고,
누가 질문했을 때 질문을 이해하고 어설프게라도 대답할 정도만 되면 영어 잘한다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참고로 학회에서 발표하는 한국들인 보면 제가 말한 위 세 가지 못하는 사람들 태반입니당
(심지어 논문은 엄청 잘써서 yk 되신 교수님 중에도 발표하는데 제가 다 듣기 민망할 정도의 발음이신 분도 있었음..)

대댓글 1개

2023.09.10

다 맞는 말씀이에요.
랃회에서 본인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고, 다른 분들의 발표를 알아듣고 질의응답 참여할 수준 되면 잘 하는거죠.
다만, 발음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2023.09.08

학위과정 시작한 이상 성적기준 이런건 무의미하고요, 그냥 가장 실용적인 측면에서, 본인 학문분야 사람들하고 영어로 소통이 수월하면 그걸로 충분하죠. 디스커션, 질의응답, 발표 등등

2023.09.09

미국에서 박사중인데, 토플 100점 105점 아무 의미없음 ㅋㅋ 어차피 다 템플릿 외워서 하는건데, 실제로 미국에서 박사 해보니, 영어를 잘한다의 의미는 그냥 커뮤니케이션을 아무 문제 없이 한다인거 같네요. 어차피 논문 읽고 쓰는건 계속 중고등학교시절을 한국에서 보낸 한국인이라면 곧 다 잘함. 근데 중요한건 읽고 쓰는게 아니라. 듣고 말하는 디스커션이 제일 중요한 측면으로 봤을때, 문제없이 커뮤니케이션이 되냐 안되냐 인 것 같음ㅇㅅ

대댓글 1개

2023.09.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하한선임. 100점 105점이 영어 잘한다는 말 절대못하지.
근데 100점 미만이면 못하는거 확실함.

개인적으로 116~120점 애중에 못하는애는 못보긴 함. 얘네는 걍 잘함.
멍때리는 존 스튜어트 밀*

2023.09.10

글쓰기가 학자로서는 가장 중요.

2023.09.10

졸업 후 연구 커리어에서 영어로 돈 벌 수 있으면 잘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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