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하는 랩실들을 가려면 일단 인턴이나 학부연구생 해보는게 중요할거고, 또 인턴이나 학부연구생 하기위해서 선발되려면 결국 학점이나 학벌정도밖에 따질게 있나 싶습니다. 저는 꼭 들어가고싶은데 학점이나 학벌에도 한계가 있고, 뭔가 다른 노력을 할수는 없을까요? 학부동안 관련 논문들을 여럿읽고 공부해본다던지 리뷰논문이라도 써봐야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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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2025.07.08
BEST학부 연구생 지원하는 학생이 혼자서 리뷰논문 썼어요 하고 가져가면 이상한 애구나 하고 역효과 납니다..
대댓글 2개
2025.07.08
그냥 개인 블로그같은곳에 리뷰하고 간단한 해석이나 소감같은거 적고 정리해보는건 괜찮나요?
2025.07.09
썩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논문은 대학원생이면 다 읽는 것이고 발표도 합니다 좋게 보면 관심이나 좋게만 보지 않죠 제가 느끼기엔 뭘 해봤길래 리뷰를 하지? 해봤어? 정도 생각이 들 것 같아요 if가 몇 점이든 각각 들어간 시간이 다릅니다 누구는 몇 년을 해도 5점을 못쓰지만 누구는 반년만에 10점 이상을 써요 점수로만 평가 절하하기엔 어려운 게 논문입니다 사바사이지만 대학원 90%는 좋게 보지 않을 거라는 것을 장담합니다 그보다 빨리 자대 인턴이나 영어성적 만드는 게 더 도움 될 겁니다
2025.07.08
가고싶은 랩실에서 나온 논문이나 그에 관련된 논문을 읽고나서 공부를 하던지 이런걸 해보고 싶다던지, 능력이 된다면 아이디어 제시를 논거에맞춰서 해보시던지 그정도가 최선일듯
2025.07.08
그리고 자대라면 그 교수님 수업을 듣는것도 도움이 될수있겠죠
2025.07.08
Pi 없이 리뷰를 어떻게 써요? 분야가 달라서 그럴 수 있는데 저희분야는 마음대로 리뷰 못써요
2025.07.08
학부 연구생 지원하는 학생이 혼자서 리뷰논문 썼어요 하고 가져가면 이상한 애구나 하고 역효과 납니다..
대댓글 2개
2025.07.08
그냥 개인 블로그같은곳에 리뷰하고 간단한 해석이나 소감같은거 적고 정리해보는건 괜찮나요?
2025.07.09
썩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논문은 대학원생이면 다 읽는 것이고 발표도 합니다 좋게 보면 관심이나 좋게만 보지 않죠 제가 느끼기엔 뭘 해봤길래 리뷰를 하지? 해봤어? 정도 생각이 들 것 같아요 if가 몇 점이든 각각 들어간 시간이 다릅니다 누구는 몇 년을 해도 5점을 못쓰지만 누구는 반년만에 10점 이상을 써요 점수로만 평가 절하하기엔 어려운 게 논문입니다 사바사이지만 대학원 90%는 좋게 보지 않을 거라는 것을 장담합니다 그보다 빨리 자대 인턴이나 영어성적 만드는 게 더 도움 될 겁니다
2025.07.08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리뷰논문 쓸 시간에 자기소개서랑 연구계획서를 더 신경써서 작성해보세요.. 다들 학벌 학점만 신경쓰는데, 자기소개서랑 연구계획서를 정성들여서 작성한 지원자는 매우 적었어요. 차별화가 됩니다. 리뷰논문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니 스킵. 지원 연구실의 연구내용을 리뷰한다는 느낌으로 연구계획서 인트로를 적으면 좋겠죠
2025.07.09
PI 없으면 당연히 못쓰고 혼자 쓰는 건 별 의미 없을 것 같고, 학부연구생 이야기 하는 거 보면 학부 기간이 좀 남은 거 아닌가요? 한국도 보통 이렇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간이 꽤 남았다면 학술대회를 나가든 연구계획서 작성해서 PI 직접 찾으세요. 미국 랩실이긴 하지만 저는 학부연구생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하게 됐어요.
2025.07.09
사실 학점 학교 네임벨류 밖에 없습니다. 학점 못챙겼다면 그냥 그에 맞는 대학원에 진학해야할 수 밖에요…
대댓글 2개
2025.07.09
이게 맞습니다. 제가 원하는 랩실들을 가려면 일단 인턴이나 학부연구생 해보는게 중요할거고, 또 인턴이나 학부연구생 하기위해서 선발되려면 결국 학점이나 학벌정도밖에 따질게 있나 싶습니다. -> 정확합니다.
모든 학생이 좋은 랩 가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학벌, 학점, 연구생 경험 열심히 준비합니다. 그 랩 논문을 읽고 관심을 어필할 수는 있겠지만 그 이상 결정적인 것은 없습니다. 모든 학생이 좋은 대학 가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내내 내신, 수능, 생기부 준비하죠. 대학 지원 때 단기간에 갑자기 뭔가 할 수 있는 그 이상 결정적인 것은 없습니다. 어필할 것 가능한 만큼 하고 안되면 본인의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거기서 다시 노력해서 뭔가를 보여줘야죠. 물론 과거에 열심히 살지 않았다면 그 댓가로 뭔가를 보여주기 점점 어려운 환경으로 가는 겁니다. 매 순간 노력에 대한 댓가로 선택지가 갈리고 특별히 어느 시점에라도 남들보다 더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흘러가는 것이지요.
2025.07.09
인서울 중하위권에 학점 4 정도면 어디정도가 적당한걸까요..?
2025.07.10
윗댓글중에 pi는 없는듯하네.. 노력이 가상하네 난 긍정적으로 볼것 같음.
2025.07.10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를 결정하고 그에 맞게 공부하고 준비해서 교수를 컨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025.07.10
논문 리뷰는 리뷰고 리뷰 논문은 논문입니다
2025.07.10
ㅋㅋㅋ 논문리뷰 와 리뷰논문 을 헷갈리신거 같네요. 리뷰논문은 보통 해당 분야의 역사와 발전을 꿰고 있는 대가들이 쓰는거에요. 딱히 정량지표를 올릴 방법이 없다면 해당 연구실의 논문을 리뷰한다음 본인이 생각하는 발전 가능한 방향이나 의문을 정리해가면 열정있는 학생이라고 생각될거같네요.
2025.07.10
리뷰 논문은 분야에 어느정도 정통한 사람이 쓰는거, 박사는 당연하고 교수급 이상 보통 쓰죠. 그리고 리뷰논문은 초청을 받아서 쓰는 경우도 많구요. 논문 리뷰는 그냥 공부죠.. 들어갈 랩실 교수님 논문을 리뷰해서 정리했다 정도로 알려주시거나 면접에서 언급하면 좋아하기겠죠 너무 과하게 리뷰/해석 하지 않는한.. 근데 굳이 논문 리뷰한걸 블로그에 올리고, 뭐 따로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서 제출하고 그런건 시간대비 가성비가 좋지 않다고 보이네요. 물론 하면 +는 될겁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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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2025.07.09
2025.07.08
2025.07.08
2025.07.08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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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2025.07.09
2025.07.08
2025.07.09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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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2025.07.09
2025.07.10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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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