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이 저널에 주저자로 있는 경우(보통 MDPI나 Q1 이하급)는, 1. 학부생 2학년, 늦어도 3학년에 학연생으로 들어와서 한 연구실에 최소 2년정도 있는 경우, 거기다 출근도장만 찍는게 아닌 진학을 위해 진지하게 연구에 임한 경우. 실험결과는 선배들 도움받거나 데이터를 받고, 논문도 교수님이 떠먹여주듯이 쓴 경우가 많지만 긍정적으로 평가됨. 논문이라는걸 한번 써봤다는게 큼. 논문은 한번 본인이 쓴 이후부터는 숙련도가 한단계 점프하기 때문임
2. 학부생 3~4학년에 학연생 들어와서 교수님이 1부터 100까지 떠먹여준 경우. 교수 본인이 논문을 적되, 잡일이나 학부생이 할 수 있는 작업을 지시하는 형태로 작성됨. 어차피 교수는 교신이니 학부생 1저자 주고, 자대 연구실 꼬시기 위함일 확률 큼. 그래도 이런 실적도 있으면 충분히 +됨
보통 1, 2번 구분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논문 있으면 좋게보이긴 함. 1번이면 더 좋은 케이스겠거니 하는거임. 그리고 문해주신 내용의 답은 따로 해드리면, 학부생이 주저자 논문 있는 경우가 드뭅니다. 논문 없다고 떨어진다면 현재 대학원 입학생 80%는 떨어져야함.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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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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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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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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