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까지 따고 연구 해보신 분 들은 아시겠지만, 중국 1류 대학교들의 연구 아웃풋은 우리나라 대학교의 넘사벽 수준 입니다.
그 뉴스에서 나오는 거, 한국인 교수 연봉 열배 주고 데려간다, 뭐 그런거를 떠나서, 사실 중국은 중국인 연구자로도 완벽한 연구 인프라를 갖추었는데, 대부분 어떤 특정 부분이 만약에 필요하고, 국가사업에 필요하다. 그러면, 중국인 어마어마한 돈으로 데리고 옵니다. 한국인만 타겟이 아니라, 하버드에서 얌전히 일하는 (누가 봐도 이 사람은 하버드 대가), 그런 사람도 그냥 데리고 옵니다.
한국 대학에서는 그런거 ,불가능, 불가능, 불가능 입니다. (외국 대학교수 들 한국 방문 해본적 있다면, 한국 진짜 놀거 많고, 안 좋은 교수 문화 (룸살롱 다니는 교수 매우 많음, 학생을 노예로 부림, 조교와 결혼하는 교수 들, 등등) 을 알고, 서울대, 카이스트 라도 오지 않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박사를 땃지만, 요즘 미국 정말 분위기 안 좋습니다. 대부분 대학은 박사과정 학생도 유지할 돈이 없다고 합니다.
박사 유학 생각 있다면, 중국을 생각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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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2025.11.22
BEST안 좋은 교수 문화는 본인 생각이고, 가장 큰게 언어적+문화적 장벽이죠. 한국도 싱가폴처럼 영어를 주언어로 써서 언어장벽이 없으면 서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올겁니다. 반대로 NTU가 초반에는 카이스트 모티브로 해도 훨씬 빠른성장한것중 큰게 언어적인 이유라고 생각하고요. 카이스트에서도 초빙석학교수 제도로 큰돈으로 유혹해도 와서 조금있다 간게 뭔 글쓴이생각처럼 "안좋은 문화" 때문이 아니라 언어/문화적 장벽이 가장 큽니다. 중국에서 엄청나게 많은 돈으로 사람들을 유혹해도 타국사람들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도 비슷한이유 +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불신뢰 등등도 있겠죠. 중국도 영어를 주언어로 사용해서 언어장벽없으면 훨씬 많은사람들이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중국에는 수많은 학교/인재들이 있고 엄청난 사교육열이 있고 공대를 밀어주는데, 당연히 중국탑스쿨은 얕잡아볼수없다고 생각합니다.
2025.11.21
이거 진짭니다 중국 투자 어마어마함. 대신에 중국 연구계 내에서 경쟁도 엄청 치열하다고 하더군요
2025.11.22
안 좋은 교수 문화는 본인 생각이고, 가장 큰게 언어적+문화적 장벽이죠. 한국도 싱가폴처럼 영어를 주언어로 써서 언어장벽이 없으면 서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올겁니다. 반대로 NTU가 초반에는 카이스트 모티브로 해도 훨씬 빠른성장한것중 큰게 언어적인 이유라고 생각하고요. 카이스트에서도 초빙석학교수 제도로 큰돈으로 유혹해도 와서 조금있다 간게 뭔 글쓴이생각처럼 "안좋은 문화" 때문이 아니라 언어/문화적 장벽이 가장 큽니다. 중국에서 엄청나게 많은 돈으로 사람들을 유혹해도 타국사람들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도 비슷한이유 +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불신뢰 등등도 있겠죠. 중국도 영어를 주언어로 사용해서 언어장벽없으면 훨씬 많은사람들이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중국에는 수많은 학교/인재들이 있고 엄청난 사교육열이 있고 공대를 밀어주는데, 당연히 중국탑스쿨은 얕잡아볼수없다고 생각합니다.
2025.11.22
왜 남 일처럼 이야기 해요 다 같이 못해서 그런건데
2025.11.22
맞긴함~
2025.11.22
공감합니다.
2025.11.22
인정~
2025.11.22
교수 되는 것을 정착이라고 생각하면 연구계 발전은 없습니다.
연구비가 적은 것도 문제겠구요. 한국은 확실히 돈으로 이어지는 연구가 아니면 연구비를 조금 주는게 문제에요. 앞선 연구일수록 셋업 하나에 억은 그냥 깨지는데.. 남들이 이미 해놓고 인기 올라가면 따라하는 방식은 이제 그만
2025.11.22
여기서 징징대봣자
2025.11.22
하버드 그분은 중국도와주다가 걸려서 중국에서 보호해주는 조건으로 오셨어요
대댓글 1개
2025.11.2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중국 간첩질하다가 걸려서 중국으로 튄 미국인일뿐ㅋㅋ
2025.11.22
안좋은 교수문화가 룸싸롱같은건 오바고;; 권위주의적인게 심하긴 하죠. 솔직히 미국 연구중심대학들이나 유럽 명문대, NTU, NUS같은 학교들 보다가 우리나라 SKP 보면 솔직히 부족한 부분이 많아요. 아직도 잘나가는 학교 따라가기 급급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중국은 제대로 된 대학교를 갖춘거구요. 우리나라도 대학들에 분산투자할게 아니라 그나마 발전 가능성 있는 학교에 집중투자해서 상기한 학교와 다르지 않은 제대로된 대학교를 하나라도 만드는게 시급하다 봅니다. SKP 보면 그정도 연구환경에서 이정도 성과 나오는거 자체가 차력쇼에 가까워 보여요.
대댓글 1개
2025.11.23
서울대 10개보다 못난이 대학들 통폐합하고 될성 부른 대학에 집중 투자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박사가 30년전보다 수십배 늘었지만 철학도 없이 기교만 있는 인력만 늘어난것 같아요
2025.11.22
이거 쓰는 인간들 화교냐?
2025.11.22
진짜 어디서 카더라 듣고 이러게 당연한 것 처럼 안썼으면
2025.11.22
다른건 몰라도 원생들 노예로 부리거나 연애 내지는 결혼하는 케이스 많은건 진짜 이상하고 기괴하다는 태도로 바라봄. 미국 주립대 교수랑 홍콩대 교수한테 직접 들은 말.
2025.11.23
이런글 쓸 시간에 본인 연구나 잘하는게 낫다고 봄
2025.11.23
제발 짱깨대로 가시길...
2025.11.23
그렇게 중국 대학 찬양하시면 중국가시길
2025.11.23
중국가세요~ 거긴 자유가 침해받을까봐 무서워서 못 가겠어요 ㄷ
2025.11.23
초한전 하느라 수고 많네 ㅋㅋㅋㅋ
2025.11.23
바둑에서도 인해전술 앞에서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 신진서로 이어지듯 개개인 연구자들이 열심히 하다보면 뭐라도 이뤄지겠지요.
네덜란드 스웨덴 등이 해내듯. 우린 그들보다 더 잘할 수 있잖아요. 모든 분야에서 잘하디 못하더라도 선택과 집중으로 패배의식도 극복해야줘.
2025.11.23
현직 중국 교수입니다. 참고로 칭화 베이징대는 교수를 돈주고 안부릅니다. 그리고 거기 교수 월급 겁나 짭니다. 거기 교수들은 교수 명성으로 다른걸 해서 돈을 벌어요. 즉슨 외국인인 교수는 거기가도 다른일 하기도 힘들어서 돈도 벌기 힘듭니다. 중국에서 영어요? 영어수업하는 학교조차 랩미팅, 세세미나 중국어로 합니다. 연사초청 대부분 중국인이라 국제컨퍼런스아니면 중국어로 합니다. 외국인이 편하게 연구할 환경 안됩니다. 즉슨 베이징칭화는 돈이 안되고 돈주는 대학은 spk보다 떨어집니다. 돈은 진짜로 많이 줍니다.
대댓글 2개
2025.11.23
추가로 완전히 잘못알고 있는게 중국은 first phase에만 지원해줍니다. 즉슨 박사로 중국유학가면 한국 박사보다 몇배로 받겠지만 그뒤에는 일반 중국인과 같은 대접을 해줍니다. 포닥으로 들어가면 한국포닥보다 몇배로 받지만 교수임용될때 중국인이랑 같은 조건이라 CNS 단독저자 최소 1편은 있어야 원서라도 냅니다. 해외에 있다가 교수로 중국에 들어와야 임용도 쉽고 돈도 많이 받는겁니다. 박사를 중국에서 한다? 중국랩에 어떤 강점이 있지 않는 이상 단순히 지원을 바라고 박사로 가는 순간 중국국박 취급당하게 됩니다. 이건 그런 분위기다..가 아니라 정책자체가 그렇게 잡혀있습니다.
2025.11.22
2025.11.21
2025.11.22
2025.11.22
2025.11.22
2025.11.22
2025.11.22
2025.11.22
2025.11.22
2025.11.22
대댓글 1개
2025.11.22
2025.11.22
대댓글 1개
2025.11.23
2025.11.22
2025.11.22
2025.11.22
2025.11.23
2025.11.23
2025.11.23
2025.11.23
2025.11.23
2025.11.23
2025.11.23
대댓글 2개
2025.11.23
2025.11.28
202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