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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고민은 진지한 관계가 된 다음에나 시작하세요.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24 - 보통 동양인 남자는 다른 인종에게 인기가 정말 없습니다. 이성으로 볼 확률은 희박하니 (우리가 흑인 여자 보는것과 비슷하려나요) 괜히 상처주지 마세요.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24 - 걍 이미 김박사넷에서 연애상담하는 행위자체가 이성으로써 Red flag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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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트럼프 행정부가 끝나는 2028년까지 이전 년도에 지원했지만 떨어진 사람들이 누적되기 때문에 다음에 도전한다 해도 더 좋은 결과를 얻긴 힘들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전에 합격했던 곳도 내년에 지원할 경우 떨어질 수 있고요.
실망스러운 지원 결과와 현지 상황
12 - 안녕하세요. 얼마 전 인건비 부당 회수 문제로 자퇴 고민 글을 올렸던 학생입니다. 결국 자퇴를 하게 되었고, 자퇴 직전 겪은 마지막 일화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도교수님(충남대 ㅈㅎㅇ 교수)은 자퇴하는 마지막까지 BK21 장학금이 들어왔는지를 물으시며, "그건 국가에 환수해야 하니까 인출해서 가져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이 이상하여 산학협력단에 문의해 보겠다고 하니, "내가 다 알아봤으니까 그냥 인출해오라"고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과사에 문의하자 "BK 장학금은 학생 본인이 받는 게 맞다"고 하여, 교수님께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은 태도를 바꾸어 "내가 그거 나한테 가져오라고 말 안 했었나?"라고 하셨고, 이 발언은 **녹취로 확보되어 있습니다.**
랩실로 다시 올라갔더니 썩은 표정을 지으시며, "그래서 그 돈을 그냥 가지겠다고?"라는 식으로 마치 본인이 손해를 보는 듯한 말투로 저를 비난하셨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마지막까지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에 큰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현재 이 상황을 한국연구재단 또는 교육부에 신고할지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BK장학금마저 가져오라고 한 교수님… 자퇴하며 겪은 마지막 일화입니다
28 - 명백하게 불법이고 중징계감입니다. 신고할때는 한 군데만 하는게 아니라 언론 연구재단 교육부 교내 옴부즈만 국민신문고 등 여러 경로를 통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랩실 멤버 중에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람들을 더 알아보고 취합해서 같이 신고하세요
BK장학금마저 가져오라고 한 교수님… 자퇴하며 겪은 마지막 일화입니다
36 - 요즘 세상에 저런 교수가. 교수 짤리고 싶은가 보네요. 인건비 횡령이면 요즘은 무조건 해임입니다. 보통은 벌금형 혹은 집행유예. 심하면 감옥도 가요
BK장학금마저 가져오라고 한 교수님… 자퇴하며 겪은 마지막 일화입니다
20 - 이야...국립대가 저런다고? 인건비 회수한 증거 (통장, 카톡) 이런거 모아서 국민 신문고에 올리거나 검사에게 고발 ㄱㄱ 솜방망이긴 하겠지만 생각보다 큰 오점이고 사람 귀찮아질수있음. 그동안 통장 내역 다 털리고 해먹은거 뱉어내야하고, 학교에서 징계먹고, 앞으로 몇년간 본인이름으토 과제 못땀, 지금 진행중인 과제에서도 쫓겨남. 과제는 다른 교수님 이름으로 하겠지만....
BK장학금마저 가져오라고 한 교수님… 자퇴하며 겪은 마지막 일화입니다
11 - 연대인데 저 기사는 미화된 거고 80~100정도 주는데 랩실 소속은 연구비 받잖아요. 연구비에서 저 돈 빼고 나머지 받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학교가 연구비로 생색내는 모양새 즉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손주 용돈을 주게 하는 모양새랄까.
연세대, 박사생 전원에 정액 지급
15 - 하루에 한편도 제대로 읽기 어려운게 논문입니다. 제대로 읽는다는 가정하에 하루에 한편도 많아요. 실제로 하루에 두편씩 읽는다면 그건
1) 논문 내용이 제대로 다 소화를 못하는 상황이거나
2) 아니면 본인이 잘 알고 익숙한 분야의 논문만 계속 읽고 있는 상황이거나
제 경험에 따르면 1) 의 경우, 중요한 논문을 일주일에 한편만 제대로 읽는것보다 효과가 떨어지고
2) 의 경우 역시 견문을 좁아지게 만듭니다.
양이나 속도에 너무 치중하지 마시고, 지식을 차근차근 쌓아간다는 느낌으로 한편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포닥정도 되면 쓱쓱 읽고 넘겨도 뭐 괜찮지만, 대학원 시작하는 단계에서 그러는건 좋지 않아요. 저는 학위 시작할때 쯤, 진짜 어려운 논문이나 리뷰논문같은건 한달잡고 반복해서 어려번 읽고, 레퍼런스 타고 배경지식 읽고 그렇게 읽었습니다.
석사기준 하루에 논문 몇개를 읽는것을 목표로 하시나요?
16 - 야 진짜 너무한거 아님?? 그런 소리를 왜함? 진짜였다고 쳐도 그런 사례 있따고 해도 님이 대학원 다녔음 주변 사람 봤으면 그런 소리할거 같음??
작성자님!! 그런거 절대 아니니까 걱정마셈!!
가고 싶은 대학 충분히 도전해보세요!! 남말 휘둘리지 말고!! 대학 입시보다 진입장벽이 낮기 떄문에 님 학점이면 노려볼 만합니다.
충남대 공대 4.0 카이스트 불가능할까요?
12 - 보통 선배가 오지 말라고 하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이 연구실 오지말라고 하는 이야기는 웬만하면 밖에서 듣기 힘듭니다.
일개 학부 인턴과 지원자 수준에서 레퍼런스 체크를 보통은 하지 않습니다. 레퍼런스 체크를 하는 경우라면 좀 특별한 경우겠네요.
자대 랩실 진학하려다가 타대를 진학하는 과정에서 보통 불이익은 없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현재 교수님한테 직접 찾아가서 이 연구실에 뼈를 묻겠다 하는 수준도 아닌데 크게 고민할 것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타대를 가셔도 자대 다른 연구실을 가셔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지거국 자대 대학원 진학하려는데 선배님이 절대 말리면서 오지 말라고 합니다.
13 - Kist 선임인데 서울과기대랑 비교당하는거 자존심 상하네..
적어도 인서울 상위권이랑 비교해야 레벨이 맞고 나는 sky 아래로 이직할 생각 전혀 없음
소득 측면에서는 과제 인센티브가 많아서 서울과기대 보다는 높을듯. 근데 회사과제 인건비가 없어서 회사 과제 많이 하는 교수님들보다는 적게 벌듯. 기술이전 하시는 분들은 더 많이 범
학생은 세종대, 지거국 정도 레벨에서 오는데 학교랑 다른 장점은 포닥 수급 잘 되고 퀄리티가 높음. 나도 포닥 위주로 랩 운영중. 서울대, 카이스트에서도 많이 와서 연구로만 치면 잘하는 랩들은 국내 최고 수준임. 평균으로 봐도 서성한이나 적어도 중경외시급은 될듯.
출퇴근, 출장은 거의 자유롭고 개인 오피스도 주는데, 조직 문화는 센터마다 많이 다름. 교수들처럼 자율적으로 랩 운영하고 수평적으로 대하는 조직도 있고 회사보다 상명하복 더 엄격한 조직도 있음. 나는 전자에 있어서 만족하는데 돈은 후자가 더 많이 범. 과제를 조직적으로 따와서
KIST 선임 vs 국립대(서울과기대 공주 한밭..)
11
지거국 교수의 단상
2021.09.29

1. 우리 건물은 내 나이보다 많고 실험실 공간은 부족함.
그런데 새 건물을 쓰는 학과도 있으니 복불복..
실험실 1,2년 지나서 받는건 인서울 사립간 후배들도 비슷한듯.
2. 정착비는 이래저래해서 3-4천정도 받았음. 과기원들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괜찮은듯?
3. 초반엔 강의압박이 좀 있었는데 몇사이클 돌고 나니 보통 학기당 수업 2개, 많아야 3개 정도 하는듯
하던 강의를 반복해서 하는거고 그나마 하나는 대학원이라 강의부담은 꽤 낮은 편임
강의상황은 상당히 열악한 편 (별도의 조교 지원 없고 강의시설도 허름함)
대신 학생들이 질문따위 안하고 열심히 공부만 해서 오히려 편한 느낌.
4.승진실적이 널럴하고 사실 정신만 차리고 있으면 무조건 승진함.
매년 주저자/교신저자로 SCIE 1편정도만 채우고 공저자로 1편정도만 더 쓰면 승진되고
이걸 못 채워도 짤리는게 아니라 재임용 처리되서 다음해에 다시 승진심사 가능함.
물론 그래도 조교수때는 실험실 없고 장비 없고 연구비 없고 잡일이 많아서 정신없긴 함.
5. 의외로 눈먼 지역과제들이 많아서 연구비 따기 쉬움. 중소기업만 지원가능한 과제들도 많은데
일은 교수에게 주고 이런 눈먼과제들 따서 먹고사는 이상한 회사들도 많은듯.
학과 교수 학생들 보면 다들 참여율 100% 풀로 채우고 인건비 풀로 받고들 다님.
6. 학부생들은 취업을 상당히 잘 함. 학부생 상담해보면 과반수 이상이 대기업이나 지역 공기업에 취업하는 듯 함.
취업이 잘 되다보니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학생이 별로 없음. 나름 똑똑하고 연구욕심 있는 애들은 SKP 대학원으로 빠짐.
7. 학생 스펙트럼이 넓음. 괜찮은 자대생들을 잘만 모을 수 있다면 그럭저럭 연구가 돌아가게 세팅할 수도 있음
물론 그래도 교수가 대부분의 실무를 직접 캐리해야하는건 어쩔 수 없음.
라때는 학생이 제안서도 쓰고 실험도 알아서 하고 논문도 알아서 써서 냈었는데!
8. 월급은 많지는 않지만 요즘 사립대들이 등록금 동결되고 월급까지 동결된 데가 많아서
IST등을 제외하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
개인적으로 이러고 사는 삶에 대해서 나름 만족함. 연구비도 충분하고 내가 하고 싶은거 연구할 수 있고
나름 말 통하는 학생들도 있어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교수의 삶을 어느 정도 실현하며 사는 것 같음.
물론 학령인구 저하로 언제까지 이게 유지될지는 아무도 모르고
과거에 탑그룹에서 최신연구를 하던 자부심같은건 현실적으로 버려야 하는게 좀 아쉬움
지방대 교수의 단상 김GPT 211 51 102303
한국교수의 단상 김GPT 76 56 16385
교수님 흑화 김GPT 46 6 2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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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는 진짜 아무나 하는 거 아닌 듯 김GPT 67 33 40186
공대 교수입니다 김GPT 11 11 10695
교수 특 김GPT 69 23 20418
일본의 대학원 생활 기록기 김GPT 34 48 1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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