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갈 생각이면 B에게 따로 연락을 해서 "본인이 잘못이 아닐지라도" 굽히고 들어가야 함..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 혹시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을까요 이런 식으로 굽히고 들어가서 비위 맞춰주면서 1-2년 버텨야 할 듯;
IF : 2
2022.07.25
물론 사수를 패스하고 교수에게 결과를 보고하면 사수 입장에서 당황스럽고 안 좋은 경우에는 교수에게 한소리 들을 수도 있긴 하죠. 교수들이 제일 안좋아하는게 시간낭비이거든요. (좋게 보면 연구를 잘하기위해서 나쁘게 보시면 인성의 문제이죠....) 그래서 사수가 기분 나빠 할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문제가 있음 사수도 확실히 소통을 해서 다음에 그런 일이 안생겨야되는데 좀.. 너무 대화가 없긴 하네요..
아무튼 윗님 얘기처럼 그냥 좀 굽히고 들어가시는게 지혜로을듯 합니다.
2022.07.25
박사 수료면 학부인 글쓴이님보다 최소 4살은 많은건데 공식적으로 사수면서 인사도 안받아주는건 진짜 유치하네요… 제가 담당하는 학부연구생이 아무리 저 안 거치고 교수한테 바로 보고해서 내가 욕 들었다 해도 저는 그냥 그친구한테 앞으론 나한테 말 해달라고 좋게 얘기하지 저럴거 같진 않네요. 다른 옵션이 있다면 저긴 절대 안갑니다.. 사과한다고 진심으로 풀린다는 보장도 없어요
2022.07.25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 연구실쪽으로 마음이 굳어가고 있습니다.
2년 이상 굽히고 들어가는건 힘들 것 같아요.
한학기가 더 생긴 만큼 여유롭게 공부하고 운동해보려 합니다.
2022.07.26
박사수료까지 했으면 나이가 최소 서른일텐데 진짜 개쪼잔하네 교수한테 먼저 말하는게 불만이면 이번은 처음이니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말하면 되는걸ㅋㅋㅋㅋ자기보다 나이도 한참 어린애한테 삐져가지고 뭐하는거임
저는 그러면 걍 사수고 뭐고 패싱하고 2년만 마이웨이로 악깡버하는 스타일인데 글쓴이님 성격상 그게 잘 안 되시는거면 거긴 안 가는게 좋을듯
2022.07.25
2022.07.25
2022.07.25
2022.07.25
2022.07.25
2022.07.25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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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