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5 가을에 1년간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갈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접수를 시작했고, 아직 합불 여부는 미정입니다.
전공은 molecular biology이며, 미국에서 연구실 경험을 매우 희망합니다.
다만 걱정이 한 두개가 아니라 질문드립니다.
1. 컨택 메일은 교환학생 합격이 최종적으로 확정 된 후에, "내가 그쪽 학교로 갈 예정인데"라는 말을 써야할까요? 아니면 최대한 미리 보내야할까요.
2. 한국에서도 연구실 경험은 없고, 전공 수준도 떨어집니다. 미국 현지 분위기는 한국처럼 무언가를 알려주고 같이 해주는 분위기인가요? 듣기로는 모두가 각자 소신을 갖고 연구를 진행한다는데, 단순히 "배우고 싶어"하는 동양인이 낄 자리인지 미국 분위기 자체를 모르겠습니다.
3. 가장 큰 걱정은 언어장벽입니다. 열정으로는 무작정 박치기해서 어떻게든 살아남는다 마인드인데, 허황된 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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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5.01.08
1. 당연히 합격하고 말하는게 맞겠죠. 참고로 답장안올 확률도 높습니다. 2. 케바케입니다. 미국은 말그대로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살아서 다양성이 더 심한걸요. 3. 본인이 노력해야죠.
2025.01.08
우선 합격하고 고민해도 될듯하네요. 이상한 연구실만 아니면 최대한 이끌어주는게 미국 분위기 같아요. 영어는 노력 많이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상황에 적절한 키워드만 딱 말하면 바로 알아듣더라고요.
2025.01.09
1. 최대한 미리요. 2. 랩바이랩요. 3. 박치기하면 살아남습니다.
2025.01.09
1. 합격 후 말하는게 더 좋겠죠. 그래도 컨택은 빨리 할수록 좋습니다. 2. 연구실마다 다릅니다. 배우고 싶다고만 하는건 안통하고, 내가 뭘 배우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말하고 그걸 도와줄 수 있는지 물어봐야 됩니다. 3. 영어는 해보면 늘어요. 처음에 못해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 보이면 다들 잘 도와줍니다.
2025.01.08
2025.01.08
2025.01.09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