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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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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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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대학원 입학하라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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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그것도 고려대에 계셨던 분이 P로 가는 경우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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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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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연구생 학생 사망 사건 의문
2019.06.28
24
44077
김원생의 시크릿랩에 올렸었는데 이곳에 게시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올립니다.
강원대학교
10개월 정도 지난 사건이지만 전혀 변화 되어가는 랩의 모습이 아닌, 똑같은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연구실을 보니 또다시 사건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같은 동기의 죽음이 단지 해당교수의 이익을 위해 20대 젊은 나이를 바친것이 너무 분하고 화가나는 와중에 해당교수와 학교측이 서로 입을 맞추고 사건을 숨기려는 것 같아서 어렵게 이 자리를 빌어 글을 쓰게 됩니다.
외압에 뒷일이 무섭기도 하고 보이진 않지만 목숨보다 귀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 사건이 모두에게 알려져서 진실이 밝혀지고 사망한 학생이 편하게 눈감았으면 합니다.
열분해연구실 학부연구생 사망사건
◈
사 망 일 : 2018년 10월 11일 (목)
◈ 사망사유 : 크론병 – 급성백혈병
– 기도 막힘(구토 중 토사물로 인해 기도 막힘)
◈ 내 용
: 정보출처 (피해 학생 아버지의 통화내용
/ 학과 측 답변/주변 동료 학생들)
▶2017년
3월 경부터 (3학년 1학기) 열분해 연구실에서 생활을 시작함.
* 열분해 : 기체로 된 각종 유해물질 취급 : 체내에
문제를 일으킬 확률과 피해가 큼
▶화요일마다
미팅을 하는데 할 때 마다 쿠사리를 받아
왔으며, 기존의 대학원생들과 교수와의 사이가 좋지 않아 학부 연구생인 사망학생이 거의 모든 실험을 도맡아 진행을 하였음.
- 많은 업무 및 실험 연구로 새벽에 항상 불이 켜져 있음, 교수가 퇴근한 후에도 실험을 진행중일 때가 비일비재함. (현재도 진행 중- 또 다시 같은 사건이 발생할 것 같음.)
- 당시 : 사망인
학생이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대학원 석사 진학 예정), 외국인 학생이 3명인 상황에서 외국인 학생 케어, 연구실 관리 및
외국인 학생 업무 보조(사망 사건 이전 및 이후, 다른 한국학생들 모두 연구실에서 나오게됨.)
▶사망학생 학부생으로써 과도한 실험 및 지도교수의 미팅, 그리고
학부교육과정에서의 수업 병행(1~2등), 자격증 취득(기사), (토익850) 등
여러 방면에서 결과들을 요구하는 지도교수에 의해, 동기들에게 열분해 연구실이 힘들고, 나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함. 특히, 지도교수의 실험 연구에 대한 데이터 독촉이 심했다고 함.
▶2018년 9월 20일 경, 광주 학회 일정 소화 후 몸이 좋지 않은 것을 느껴 고향(원주)로 가서 영양주사를 맞으려 피검사를 하고 급성백혈병 발견
▶추석연휴 9월 22일(토)~9월 26일(수)가 지난 다음날 2018년
9월 27일 학과에 연락하여 건강상의
문제로 휴학한다고 함.
▶급성백혈병(골수암) 진단에
대해서는 장례식장에서 부모님과 학과장님의 대화과정에서 들음.
à학과장과 어머니의 대화과정에서 학생들이 들음.
▶학과에서는 2018년 10월
01일(월) 정식으로
휴학 처리가 되었으며, 열흘 후 집에서 식사 후 잠을 자다가 토사물로 인해 기도가 막혀 사망함.(스트레스로 인해크론병이 발병하고 크론병으로 인한 소화장애가 생겨 면역력이 떨어져 급성백혈병과 인과관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함.)
▶하지만 학교측은 질병으로 사망한 사실이 확실치 않다고 하며, 과로로 인한 사망으로알고 있고, 과로로 인한 산재보험을 부모님이 학교측에서 요청하였고, 학교측은 지도교수 의견을 바탕으로 이미 휴학 상태에서 사건이 발생하여서 산재가 확실치 않다고 하였음.
(지도교수가 학교본부측에 전한 내용 : 휴학했기 때문에 학생의 사망은 본인의 연구실과 관련이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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