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학이 마냥 좋아서 수학과에 왔고 현재는 대학원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수학이 좋아서 응용수학으로 석사없이 바로 미국 유학을 가고 싶긴 합니다만, 박사 후 취업도 걱정되어 그냥 cs로 유학가야 되나 싶기도 합니다. 교수의 꿈이 없거든요. 혹 applied math phd로 가서 원없이 수학 공부를 하다가 cs 분야로 취업하기도 하는지, 그럴 바엔 cs 박사에 밀리니 차라리 cs 박사로 가는 게 나은지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조언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 감사합니당.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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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6.01.09
미국에선 math 전공으로 잘하면 인더스트리에서 다 데려감(근데 학교는 좋아야되긴함). 걍 걱정말고 잘할생각하셈.
2026.01.09
전 오히려 cs전공 하다 돌렸는데 요즘만큼 애매해지기 쉬운 때가 없다 봅니다. Cs는 실용적인 만큼 잘못하면 뭐 제대로 한 거 없이 끝납니다. 순수 컴퓨터 도메인이 아니라면 결국 타 전공에 걸쳐서 하게되는데, 일 잡을 땐 좋아도 향후 전문성에 다 한계를 느낍니다. 게다가 요즘은 컴퓨터박사가 넘쳐서 일도 안잡히는 모양이고. 반대로 순수 컴퓨터 도메인은 수학자가 더 잘합니다. 애초에 튜링이 수학자고..
그리고 결국 컴퓨팅이라는 발명품에 연구의 질문을 집중하는거라 본질적으로 재미 포인트가 많이 다릅니다. 어차피 수학 잘해두면 컴퓨터 이론은 당연히 잘해요. 나중에 코딩만 필여한 만큼 배우면 되고.
2026.01.09
202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