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서성한 중 한 학교의 컴공 재학생입니다.
현재 3학년을 마쳤고 이제 4학년 올라가게 됩니다.
DBMS 설계 관련해서 대학원을 진학하고 싶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지금 제 스펙?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과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전체 누적 학점은 4.23, 전공은 4.25입니다. 나름대로 학점 유지는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점 이외에 특별한 경험이랄 게 없는데요. 알고리즘 관련 대회의 출제나 운영 정도만 해보았고, 사이드 프로젝트나 기업 인턴, 연구실 인턴 경험이 전무합니다.(사실 연구실 인턴은 원래 이번 겨울부터 자대에서 하려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대학원생 분들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교수님께서 상황을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
현재는 개인적으로 논문과 외국 대학 강의를 유튜브로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대학원을 준비하는게 맞는 것인지 조금 막막합니다. 또, 지금 제 수준에서 카이스트나 서울대 대학원을 노리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인지도 조금 헷갈립니다.
2021.01.10
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