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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해외저널이 아니고 KCI를 강화시켜야됨(문과 한정) NEW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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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학석박 나온 문과계열 박사입니다.
지금은 일본 공립대학에 있습니다.
요즘 대학원생들 취업이 참 어려운데 한국대학의 미친 서양주의 친미주의에 대한 어이없음에대해서 그냥 한줄 남깁니다.

죄다 SCI이니 해외저널 만 엄청 요구하고, 정작 본인들 자국인 KCI학회지는 등급을 낮게 쳐주는만큼 한심한 학계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예를들어서 일본에서는 국내 심사논문(査読付き論文)이면 인정을 해주고, 단순한 스펙이 아닌 실력을 중요시 합니다.
이사람이 어떤연구를 하고, 어떤 과목을 가르칠수 있고 등등 여러가지 중요시합니다. 한국도 물론 어느정도 일치 하겠죠.

해외저널 중요하고, 메이저급 저널에 올리는거 중요하죠.
근데 한국대학은 너무너무 지나치게 스펙, 실적에 미친사람들 같네요. 거기다가 죄다 미국 영어...ㅎ 영어잘하면 그냥 똑똑해 보이는 참 희한한 현상이 일어나네요. 이런거 누가 한번 연구해 봤으면 좋겠습니다..ㅎ

KCI를 강화시키고 한국국내에서 연구자를 양성하고 활약시키는 시스템 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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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11.16

kci는 넣으면 그냥 엥간히 억셉되서그런거아님?
kci 에디터들 출간할 논문이 없어서 여기저기 부탁하고다니거나 자기랩 석사생 졸논 내버리는데 급이 높아지겠나
문과 교수들이 해외 연구자들과 경쟁 못하는 우물안개구리 되면 (이미 그렇지만) 참좋겠네 ^^

대댓글 1개

2025.11.16

문과계열 에서 구체적으로 어떤대학 어떤저자가 석사생 논문을 내죠? 퀄리티적으로 그럴수가 없고, 그리고 랩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문과연구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비아냥 거릴 거면 그냥 지나가세요 ㅋㅋ
경제사회 문제와 그 역사성구조, 자본주의 모순의 흐름등등 이런거 고찰할 통찰력이 필요해야지 논문이 통과 됩니다. 이공계처럼 실험으로 승부보는 세계가 아닙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세요

2025.11.16

통계에 의하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연구원 100명당 sci급 논문 발표 수는 한국이 15.4편, 일본은 12.2편으로 각각 40, 42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2025.11.16

스펙도 실력입니다 보통 실력 없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를 그대로 하고 있네요.

2025.11.16

공용어가 영어고 전세계 사람들이 내 연구를 볼수있는게 영문논문입니다. 그런것들 무시하고 친미주의다 뭐다 단정짓는게 좀더 어이없네요.
좀더 세게 말씀드리자면, 일본에서만 계시다보니 오히려 본인의 작은 우물에서 만족하면서 사시는게 아닐까싶습니다.
혹시 기분 나쁘셨으면 제가 미국에서 학위받고 미국학계에 잡을 잡은 친미주의 매국노 앞잡이라서 그렇게 말씀드린다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ㅎㅎ

2025.11.16

KCI 저널들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아시면 이렇게 안쓰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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