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실적 좋은 석사생 있나요? 다음학기에 석사가 될 사람인데, 아직은 논문 영어로 읽는것도 미숙하고 코드짜는 능력도 지피티 도움없이는 좀 어려운데요
혹시 주변에 박사급 능력의 석사생 있나요? 진짜 잠자고 밥먹는 시간 외에 연구에 갈아넣으신 분들이겠죠? 저도 잘하고싶어요 잘하고는 싶은데 잘할수 있을까 학부연구생으로 논문 리뷰같은거 할때마다 걱정이 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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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2025.05.23
모든 사람은 능력이 다릅니다. 남들과 비교하면 본인만 불행해져요. 모두가 다 천재가 될 수 없어요. 자기 능력 인정하고 노력해서 성취할 수 있을만큼만 그만큼만 하면 됩니다.
2025.05.23
미국에서 학부 했는데 어떤 학부생이 네이처 본지 1저자로 내기도 함. 비교하면 끝도 없음
2025.05.23
중딩급 능력의 박사생은 봤습니다
대댓글 1개
2025.05.27
학교다니는거 좋다고 교수님만 믿고 박사온 친구도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잘 나오니 박사도 그렇게 다니는 듯합니다
온화한 알베르 카뮈*
2025.05.23
실적은 능력이 이닙니다 ㅋㅋ
대댓글 6개
2025.05.23
참신한 개그를 하시네...대학원생에게 있어 실적이 능력이 아니면 뭔가요? 교수가 하드캐리 해서 낸 실적이라면 그나마 납득
2025.05.24
실적은 능력순이 아니라는 뜻이겠죠;; 문맥 파악좀
2025.05.24
저기서 대체 어떻게 능력순이 아니라는 해석이 나오는거죠???? 님이나 문맥 파악하시길ㅎㅎ
2025.05.25
실적은 능력이 아닙니다 능력이 좋으면 실적이 무조건 높아지는게 아닙니다 능력이 떨어져도 실적은 높을 수도 있습니다
변형) 연봉은 능력이 아닙니다 능력이 높으면 연봉이 무조건 올라가는 게 아닙니다 능력이 떨어져도 연봉은 높을 수도 있습니다.
저 말이 개그라고 하신 분은 이해를 못 하신 건데, 왜 이해를 못하냐 하면 높은 연봉 = 좋은 능력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입니다.
본인 능력이 안되는데 어찌 저찌 상황과 운이 잘 맞아서 실적이 잘 나올 수는 있는 것이죠. 그런데도 능력=실적이란 고정관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부모님 재산도 능력이다", "외모도 능력이다" 같은 외로된 요즘 풍조를 따르는 청년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치 "침대는 과학이다"에 매몰되어서 이케아는 가구점인데 왜 여기서 침대를 팔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이요.
2025.05.25
아쉽지만 원 댓의 누적신고 20개 이상이 말을 해줍니다ㅎㅎ 여까지만 하시죠
2025.05.27
헤르만헤세님은 실적이 능력이라고 믿고있는 것 같은데, 실적과 능력은 다릅니다. 멘토가 능력이 좋아서 공동주저자로 운좋게 얻어걸리는 경우도 있고, 실적을 주고받으며 나눠먹는 경우도 있으며, 그외 정치력 등을 발휘하여 실적을 늘리는 경우도 있죠. (공동주저자로 열심히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리고 논문을 잘 쓰는 것이 능력이 좋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백프로는 아닙니다. 심지어 엔지니어/과학자로서의 소양은 본지/자매지 써본 사람보다 못 써번 사람이 가끔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하이임팩트를 쓰는것은 첫번째는 좋은 아이디어(대부분 주어짐)이고, 그리고 두번째는 이걸 피겨와 글로 팬시하게 묘사하는 기술이기 때문이죠. 연구를 듬성듬성 하면서 불리한 부분은 안 보여주고 팬시하게 대충 보여주는 스타일이 연구개발에 꼼꼼하고 능력좋은 스타일보다 실적내기엔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에 실적이 좋으면 능력도 좋을 가능성이 높지만 반드시 능력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공지능분야는 일명 최고권위 컨퍼런스도 연 3-4천개씩 합격시키는데.. 심지어 그 아래면 수업받다가 끄적인 거 내도 합격하겠죠 뭐. 부지런한 건 인정하지만 소위 박사급 인재라는 증거는 전혀 아닐듯..
2025.05.23
소위 천재죠... 그런 분들이 잘 크면 교수하시는..
2025.05.23
그거 놀리는 거임
2025.05.23
학사 이후에는 석사 박사 그런거 구분 없습니다, 그냥 다 개인 능력 차이일 뿐
2025.05.23
진짜 똑똑한 사람은 연구실 대충 출근, 칼퇴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연애도 하면서 성과내는 사람들이다ㅋㅋ
2025.05.24
실적으로 본다면, 석사는 특히나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즉, 높은 확률로 해당연구실에 일반적인 석사실적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잘할경우 조금 뛰어나거나 조금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적으로 너무 보지 말고, 꾸준히 열심히 하면 실력이 늘어갑니다.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찾고 그곳에서 열심히 하다보면 좋겠으나, 그렇지 않더라도 열심히 하다보면, 실력이 많이 늘어 있을 것입니다.)
2025.05.24
이런 거 걱정하고 불안에 떨 시간에 니가 해야할 일에나 집중해라
2025.05.25
석사1년차때 아무리 열심히 해도 혼나다가 교수님이 자포자기로 사이드로 생각했던 프로젝트를 주셨고 그걸 엄청나게 성공시켰습니다. 석사2년차 중간에 섭미션하고 박사1년차때 5% 논문 억셉됐네요. 석사1년차때는 뭐 이런 빌런 같은 놈이 다 와서 실험실 축낸다는 소리만 듣다가 석사2년차때는 포닥보다 낫다는 소리 들었네요. 한번 인정받고 나니 다시 똥을싸도 기다려주셨고 박사수료 (석박 총 3년) 동안 1저자 5편 썼습니다. 논문도 첨에는 교수님이 써줬지만 나중엔 혼자 다 쓰고 교정없이 억셉됐습니다. 지금은 교수하고 있으면서 저같은놈 보면 옛날 생각나지만 갈구지 않을수가 없네요... 지도 교수님이 보살이셨더라구요
2025.05.23
2025.05.23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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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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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2025.05.24
2025.05.24
2025.05.25
2025.05.25
2025.05.27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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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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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