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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실패에 관한 고민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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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학부에서의 실패를 경험하고

고학년이 되어 마음을 다잡고 학업에 열중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지나간 날들에 대한 업보는 쉽게 개선되지 않았고

이젠 대학원 접촉에서 여러번 거절 당하고, 메일 답장이 오지 않으면

멘탈이 산산 조각 나는 것 같습니다.

학부생 인턴으로 쌓은 경험들은

대부분 대학원 진학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듯 하고

이젠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있는데 , 학점에 무신경했던 지난 날들이 원망스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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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08.30

1. 지나간 세월 탓해봐야 스스로 힘들기만 합니다.
2. 저학년에서 학부에서의 실패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고학년에 학업에 심취하여 성실하게 임해온 글쓴이 분이 계신 겁니다.
3. 거절을 두려워 하지마세요.
4. 왜 학부생 인턴으로 쌓은 경험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나요? 어떻게든 좋게 조리해서 포장하면 분명 좋은 경험으로 둔갑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교수-학생 관계가 악어-악어새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학부생 인턴 때의 경험을 십분활용하여 지원하는 연구실에 어떻게든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해보세요.
5. 마지막 학기에 컨택이 잘 되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조금 더 많은 연구실에 지원을 많이 해보세요. 이 좁은 땅덩어리에 있는 여러 대학의 교수들 중에 분명 누군가는 글쓴이 분의 진가를 알아주시고, 받아주실 겁니다.
6. 좌절하지 마세요. 앞으로도 힘든 일은 분명 많을 거에요. 많이 지치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며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2024.08.31

인생에는 Reset 버튼이 존재하지 않죠. 그 순간 순간 열심히 최선을 살아야 되는 이유입니다.
저라면 자대 대학원 거쳐서 중소/대 기업에 취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경험을 쌓은 후에 대학원을 진학할 것 같네요.
Best는 기업에서 매우 잘하여 위탁 교육 가는 거죠.
설령 퇴사하시더라도 교수님들께서는 연구 분야가 매우 잘 맞다는 가정 하에 현직에서 오는 분들을 반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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