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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분위기에서 철판깔고 질문해야 성장함.
내 미래가 달린건데 자존심이 대수냐
41 - 저도 카이 합격하고 일찌감치 조별과제 빌런으로 승화했어요. 여태껏 팀플에서 1인분이상 하느라 힘들었는데 학점때문에 전전긍긍하지 않으면서 생활하니까 너무 좋네요.
26 - 그게 장미빛이 아니고 핏빛었음을 입학하면 아시게 될텐데..
농담이고 합격 축하드립니다 ㅎㅎ
35 - 맞는 말씀입니다만, 동덕여대가 돈이 없는 대학이 아닙니다: http://khei.re.kr/post/2691
수험생이 급감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여대 인기마저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니, 공학으로 전환하고 인서울 버프를 받아 위상을 높이는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해도 정부정책기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에야 인상은 불가능합니다.
7 - 모르면 그냥 조용히 계시는게 좋아요
6 - 이렇게 어려운 내용은 D대학 학생들에게 너무나 이해하기 힘든 내용일듯
12 - 더 배우고 더 살아온 교수들도 학생을 설득하려 하지 않는데 그 연습부터 해야지
9 - 여기 skp 학부 없음 죄다 지잡 인서울 끝자락학교에 skp보다 ‘성과’ 중요하시다는 분들ㅋㅋㅋ
8 - 반대죠 ㅎㅎ 학부 학벌이 안좋으니 학교 높여서 석사 쉽게 들어가놓고 대학원 학벌 중요하다 외치는겁니다 ㅎㅎ skp 출신은 대학원 학벌이 대체 뭔소린지 이해 못해요 ㅎㅎ
6 - 흔히 등록금을 낸다고 대학생이 대학교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오산입니다. 사립대의 주인은 교직원, 교수도 아니고 재단입니다. 학생들을 설득해야하는 주체는 재단이죠. 교수가 아닙니다. 교수는 재단으로부터 근무를 댓가로 월급을 받는 직장인입니다. 추가적으로 교수님들 입장에서도 존폐가 걸린 문제라면 오히러 유지보단 변화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구요. 교수님들은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보다 평균적으로 최소 3배 이상(10년이상)을 근무해야하는 직장이니 학생들보다 더 민감합니다. 그런 분들이 나서지 않는 데엔 이미 다 계산이 끝난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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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대학원 생활이 적성에 맞는 분 계신가요?
2024.07.29
하지만 대학원 생활 몇년 해보고 나니 이런 점에서 제일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 논문 읽으면서 참신한 접근법이나 방법론 알게되면 심장이 두근두근함.
- 코드로 구현하서 내 프로젝트에 적용할 생각에 도파민이 샘솟는게 느껴짐.
- 교수님하고 디스커션 하면서 내가 생각한 연구방향이 어떤지 피드백 받을때 대학원 정말 잘 왔다 싶음.
- 실험변수 설정해서 데이터 뽑고 의미를 고민할때 재밌어서 몰입하게 됨.
- 데이터 괜찮게 뽑혀서 교수님이 논문 쓰자고 할때 스토리 라인을 어떻게 짜서 설득을 어떻게 해볼까 두근두근하며 고민함.
- 선배들한테 논문 쓰는 노하우 배우고 내가 직접 써보면서 체화할때 별거 아닌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하고 뽕이 참.
- 논문 다 쓰고 탈고하면서 표지에 있는 내 이름 볼때마다 나도 과학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뿌듯해짐.
이런 사이클로 대학원 생활하고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평생 업으로 삼아도 되겠구나 싶습니다. 운이 좋아서 정말 좋은 교수님 선후배님들 만난게 천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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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오니까 너무 좋은 점. 김GPT 109 15 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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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49 17345
해명 김GPT 8 0 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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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활이 즐거우신분도 계신가요? 김GPT 7 13 5915
대학원 다니는 애들 대체로.. 김GPT 28 12 5938
대학원 오길 잘했어요 김GPT 29 1 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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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1845 - 스마트하게 미국 경력 쌓고 한국 교수 되기
21 - 교수님 목에 타이머달린 전기충격기 걸어놓고 싶다.
26 - 면담하고 리마인드메일 주라는데 리마인드 메일주니까 거절하는 교수 짜증나네
19 - 돈이 없는데 박사를 진학하고자 하는 본인에 대한 이해가 어렵습니다.
12 - 석사과정 합격했더니 세상이 장밋빛입니다
30 - 2025 연구재단 과제 공고를 보니 이 말이 떠오르네요
9 - 근데 AI 과학연구가 설레발이라는 분들은 근거가 대체 뭐죠
12 - 연구비가 부족한 현실의 해결책은
6 - 교수 뒷담화임 대나무 숲이니 무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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