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서울 하위 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입니다. 반도체 패키징 분야 대학원을 준비 중입니다. 전문가가 되고싶어 석박 통합 고려 중이었습니다. 한양대학교에는 석박 통합으로 지원한다고 컨택하고 학부인턴을 곧 시작합니다. 그럼 거기 대학원 가면 되는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입학이 '확정' 이 아니란 겁니다. 면접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야한다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곳과 같이 컨택한 곳은 성균관입니다. 석사과정을 먼저 이수하길 추천하셨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학연과정 파견을 말씀하셨습니다. 해당 교수님 랩에서 연구하는게 아니라 송도에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지도 박사 하에 연구를 하고, 수업은 성대에서 듣고 학위도 성대로 나온다고 한다네요.
한양대는 진학 1순위 학교입니다. 랩투어와 면담해보니 랩과 교수님이 맘에 들었거든요. 그래서 석박도 잘 견뎌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입학이 '확정' 이 아닌 점이 너무 걸립니다. 그래서 후자, 생기원 학연과정 파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 교수님 랩도 전 크게 맘에 듭니다. 교수님도 괜찮으신 분이고 전자 후자 모두 연구 주제가 너무 맘에 들거든요. 무엇보다 후자, 성대-생기원 학연과정 파견은 확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제일 메리트가 커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성대-생기원 학연과정 파견에 수락을 응하고, 후에 한양대 대학원 입학 결과를 보고 성대 교수님께 죄송하다고 다른 대학원 입학을 하게 되었다고 말씀을 드려야할까요? 너무 복잡하네요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지..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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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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