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 특히 타대쪽으로 진학 원하는사람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학부연구생을 하다가 컨텍해서 진학하는것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학부연구생을 얼마동안했다는것 자체로는 전혀 컨텍할때 도움이 되지않고 1저자 논문이나 학회포스터발표 같은걸 해야 스펙으로 인정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3저자 4저자같은 공동저자논문이나 연구과제참여 같은건 아무리해도 별다른 도움이 안된다고 봐야하나요..?
그리고 또 궁금한게 타대진학 전제로 학부연구생 하시는분들은 그럼 궁극적으로 1저자논문이나 학회발표등의 커리어를 만들기위해 하는경우가 제일 많다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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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07.23
학부연구생..논문쓰고 하면 괜찮죠. 근데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건 학점입니다. 지도 교수님한테 대외활동은 학점을 메꾸기 위한 변명거리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네요.
2024.07.24
이공계 기준으로는, 학부생이 SCI급 논문을 쓰거나 학회에서 발표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있다면 어떤 연구실에서 인턴을 한 학생이겠지요. 만약 학부생이 1저자로 SCI급 논문을 썼다면 인턴을 오래했거나 그 논문 교신저자(교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되지요 보통.. 그런데 그 교신저자 연구실로 진학하지 않고 다른 연구실에 지원한다면 그것 나름대로 또 뭔가 이상하게 생각할겁니다.
즉, 학부생이 대학원 진학할 때는 논문이니 학회니 이런 실적은 드물거나 그렇게 일반적이지 않아서 신경 많이 안쓰셔도 됩니다. 대학원 입학은 윗 덧글 남겨주신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학부 학교 수준, 학점이 제일 중요합니다.
2024.07.23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