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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라인에 석사 붙은 신입생입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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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현재 다니고 있고, 박사를 목표로 하는 98년생 27살 청년입니다.

전문대를 나와 자퇴를 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대학원을 바라보며 학점은행제로 학사를 따고 이번에 대학원에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 붙어서 참 좋았지만, 석사까지 하신 회사 사람들이 다 말리더군요…. ㅠㅠ

"석사는 무조건 학벌이다." "그런데 가서 뭐 하냐?" "박사 나와도 실무 못하면 꽝이다." "그런 데서 박사 과정 밟으면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니다." 등등.

저는 대학원에 가서 공부, 연구하는 것을 정말 원해왔고, 그걸 이루었지만, 주변 사람들 반응이 좋지 않네요…. ㅠㅠ

더 좋은 학교를 가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궁금한 게 석사, 박사는 정말로 학벌이 중요한지 묻고 싶습니다.

박사 학위를 받더라도 취직도 못 하고, 의미가 없다고 하는데, 과연 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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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2024.06.27

석사는 학벌 중요할 것 같기도 하네요 실적이랄게 크게 다르지 않을테니... 박사를 학벌로 따지는 사람이 있을까요 ㅎㅎ

2024.06.27

연구실 졸업자 진로가 마음에 드신다면 상관없는 일이지요

2024.06.27

박사는 무조건 좋은 교수님 밑에서 배우는게 가장 좋습니다. 만약 파트 박사면 어차피 혼자 연구할 확률이 높으니 그냥 분야 같고 집 가까운 연구실 가는게 제일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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