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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문제가 좀 과장된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포스텍에서 ktx역까지(택시)나, 터미널(버스)까지 혹은 고속터미널(버스 or 택시) 까지 크게 안 멀어요. 또 포항역-서울역 간 ktx도 2시간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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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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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히도 교수의 가장 큰 자산은 권위입니다.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물박이라도 박사 대접을 원하는건 당연합니다. 혀꼬부라지게 말하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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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댓글만봐도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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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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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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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 전자공 3.5/4.5로 졸업한 1인 입니다.
캡스톤설계 주제로 차세대 메모리 소자 설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학회 논문 게재한 적이 있긴 합니다만, 같이 하는 학부연구생 친구의 연구 주제를 이어서 진행한 것이라 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진 못했습니다.
이후 반도체 소자, 공정 쪽에 흥미를 느껴, 해당 분야 연구/개발직을 목표로 취준을 했고, 좀 더 딥하고, 디테일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하여 공정 관련 외부 교육들도 들어봤으나 전공 강의에서 배운 것과 거의 유사한 내용만 가르치는 것을 보고, 이런 교육 받는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분야의 연구 일을 할 수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들어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게 됐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이유는
1. 제가 원하는 반도체 소자/공정의 연구 개발 직무에 취업하려면 내 스스로 연구라는 것을 해보고, 공정 경험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저만의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2. 제 성향이 단순 반복 업무보단 머리 쓰는 일을 해야 일이 바쁘고 힘들어도 소확행을 느끼며 버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학/석사의 업무 차이가 없다곤 하지만, 몇몇 분들께서 그래도 석사한테 머리를 쓰는 업무를 준다라고 하시는 걸 봤습니다. + 추후 진급에도 영향이 아예 없을 것 같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입니다.
+ 관심 분야는 메모리 소자, 차세대 메모리 소자, 뉴로모픽 소자입니다.
상위 대학원으로 갈수록 주변 환경이나 지원받는 정도가 좋아지다보니 상위 대학원에 가고 싶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욕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저의 학부 수준(모교를 비하하는 것은 절대로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학점이 낮다 보니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CV를 잘 준비해서 열정을 보여드린다고 해도, 상위 학교 컨택이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김박사넷의 글과 댓글들을 읽어보니, 어느 분들은 컨택에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일단 해보는 것이 맞다. 비인기랩이면 가능은 할 수도 있다. 라고 하시고, 다른 어느 분들은 그 학점에 양심이 없냐, 절대 안된다 같은 반응을 보이십니다.
가능성 없고, 된다고 해도 비인기 or 흔히들 말씀하시는 괴수 랩에 갈 바에 아는 선배도 계시고, 실적도 나름 좋아 자대생들로 채워진 자대 랩실로 빠르게 컨택 후 공부하여 들어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그래도 상위 대학원 여기저기 더 찾아보고, 컨택 메일을 드려봐야 하는지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글을 너무 두서없이 쓴 것 같아 죄송합니다. 시간 되신다면 읽어보시고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캡스톤설계 주제로 차세대 메모리 소자 설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학회 논문 게재한 적이 있긴 합니다만, 같이 하는 학부연구생 친구의 연구 주제를 이어서 진행한 것이라 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진 못했습니다.
이후 반도체 소자, 공정 쪽에 흥미를 느껴, 해당 분야 연구/개발직을 목표로 취준을 했고, 좀 더 딥하고, 디테일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하여 공정 관련 외부 교육들도 들어봤으나 전공 강의에서 배운 것과 거의 유사한 내용만 가르치는 것을 보고, 이런 교육 받는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분야의 연구 일을 할 수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들어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게 됐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이유는
1. 제가 원하는 반도체 소자/공정의 연구 개발 직무에 취업하려면 내 스스로 연구라는 것을 해보고, 공정 경험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저만의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2. 제 성향이 단순 반복 업무보단 머리 쓰는 일을 해야 일이 바쁘고 힘들어도 소확행을 느끼며 버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학/석사의 업무 차이가 없다곤 하지만, 몇몇 분들께서 그래도 석사한테 머리를 쓰는 업무를 준다라고 하시는 걸 봤습니다. + 추후 진급에도 영향이 아예 없을 것 같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입니다.
+ 관심 분야는 메모리 소자, 차세대 메모리 소자, 뉴로모픽 소자입니다.
상위 대학원으로 갈수록 주변 환경이나 지원받는 정도가 좋아지다보니 상위 대학원에 가고 싶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욕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저의 학부 수준(모교를 비하하는 것은 절대로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학점이 낮다 보니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CV를 잘 준비해서 열정을 보여드린다고 해도, 상위 학교 컨택이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김박사넷의 글과 댓글들을 읽어보니, 어느 분들은 컨택에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일단 해보는 것이 맞다. 비인기랩이면 가능은 할 수도 있다. 라고 하시고, 다른 어느 분들은 그 학점에 양심이 없냐, 절대 안된다 같은 반응을 보이십니다.
가능성 없고, 된다고 해도 비인기 or 흔히들 말씀하시는 괴수 랩에 갈 바에 아는 선배도 계시고, 실적도 나름 좋아 자대생들로 채워진 자대 랩실로 빠르게 컨택 후 공부하여 들어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그래도 상위 대학원 여기저기 더 찾아보고, 컨택 메일을 드려봐야 하는지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글을 너무 두서없이 쓴 것 같아 죄송합니다. 시간 되신다면 읽어보시고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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