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97년생 28살이고 대학원 진학에 있어서 고민은 학벌과 전공 문제 입니다. 저의 전적대 전공이 조리학과 인데 희망하는 과가 식품공학입니다. 학벌도 안좋을 뿐더러 과도 달라서 현실적으로 입학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제가 여태껏 쌓아온 경력이나 경험은 식품공학에 있어서는 쓸모없는거라는걸 알기 때문에 cv를 작성하더라도 내세울만한 것이 현재는 없습니다. 토플이나 토익은 내년 지원 전까지는 최대한 준비해놓을 생각입니다.
전적대 성적은 3.7/4.5 입니다.
식품공학을 희망하는 이유는 현장에서 요리를 할 떄 재료들끼리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다 보니 식품을 연구하고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학벌 세탁이 목적이 아니라(안된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단순 연구를 목적으로 석사 후 박사 취득이나 통합과정을 생각중입니다.
나이가 좀 있기도 하고 연구를 해본적은 없지만 정말 하고싶다는 욕심이 있어서 편입보다는 대학원이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여쭙고 싶은건 대학원과 편입중 뭐가 나은지, 그리고 대학원 진학을 위해 준비해야 될 것들이나 다른 조언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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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10.31
대학원 가시려면 전문대 졸업하고 학점은행제로 학위취득한 학사를 받아줄 교수님을 찾는게 우선일것같네요 눈을 많이 낮추셔야할겁니다..
편입의 경우 나이가 30~31살에 대학원 가시는건데 좀 늦은편에 해당되나 박사까지 가시면 어느정도 만회가 가능하겠죠.. 개인적으로는 후자를 추천드립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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