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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대학원 열등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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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거국 중에서도 중간 정도 위치하는 지거국에 다니고 있습니다.
박사 생활 하고 있는데요.

혹시 탑티어 저널에 논문 낸다면 이 열등감좀 벗어도 될까요?
4~5년이란 시간을 쓰는건데
탑티어 논문을 낼수 있을지 없을지는 제 노력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확실히 변하지 않을 결과는 지거국 졸업장이라는거네요.

나름 큰 도전인데 사람들의 지거국 인식도 안좋은 것 같고 그러다보니
너무 요즘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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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4.06.14

학부생도 아니고 산업계나 학계나 사회에 나가면 박사는 오로지 실력과 실적으로 대우받습니다. 이제 그만 스스로의 열등감에서 벗어나세요. 실적 얻는데 1도 도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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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근데 학계도 정치가만연해있어서 단순 실력으로만 탑티어가는것은 또아닙니다. 커뮤니티를 중시하기때문에.... 좋은학교면 좋습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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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박사 학벌 따지고 있는 사람 있으면 같이 엮이지 않는것이 상책입니다. 실력 없어 내세울 것이 출신 대학원 밖에 없는 사람이라 엮이면 피해를 보죠. 탑티어에 커뮤니티라.. 저명한 교신저자 덕분에 떨어질 논문이 붙는 경우는 있지만, 단언컨데 논문 심사에 있어서 학교 영향은 0입니다.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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