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연구생을 2년 동안 하면서 이런 저런 프로젝트와, 포스터 발표 여러번 등등 제 나름의 스펙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논문이 어쩌다 보니 밀려 빨라야 올해 말~ 늦으면 내년에 나올 것 같습니다. 현재는 다른 대학교에 연구원으로 근무중인 상황입니다. (저랑 주제가 맞는 분야가 아니라 이쪽으로 진학할 생각이 없습니다)
인서울 대학원으로 가고싶어 컨택을 시도하였으나 학벌의 영향인지 거절을 받았습니다... 물론 학벌 때문이 아니라 다른 것들이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학벌 콤플렉스가 있는 건지 학벌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주변에서는 논문이 없는 상태에서 컨택을 하는것보단, 논문이 있는 상태에서 컨택을 하는게 훨씬 유리하다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또, 전 지도교수님도 너 스펙이면 진학하는데 문제가 되진 않을거라 하셨습니다. 현재 제 주변인들은 논문이 나온 후에 대학원을 시도해 보라는데, 지금 하고있는 일과 주제가 너무 다르다 보니 빨리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지금 더 도전을 하실건지, 아니면 기다렸다가 논문이 나온 후에 지원을 하실건가요?
3줄요약 1. 지방대졸 2. 논문 없는 상태에서 컨택했더니 떨어짐 3. 논문 나오면 한다 vs 지금 더 도전한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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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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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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