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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MLE,연구실 경험0/ 미국 CS 다이렉트 박사 합격 가능성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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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소위 네카라쿠배라 불리는 국내 IT 대기업에서 커머스 쪽 추천시스템에서 머신러닝 포지션으로 5년차로 근무 중인 MLE입니다.

제 스펙으로 미국 CS 다이렉트 박사 지원 시 합격 가능성에 대해 문의 드리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왜 이 글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곧 결혼할 와이프가 해당 분야 탑 미국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서로 떨어져있을 수 없기에 같이 미국으로 가기 위해 미박 루트를 탐색해보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래 정보를 토대로 미국 다이렉트 CS 박사 과정 합격에 대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지원 및 목표하는 입학일까지는 1~2년의 여유기간이 있어서 1~2년 동안 어떤 스펙을 보강하면 좋을지도 의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지원 시점: 2028 fall (아내가 임신 중이라 올해는 지원하지 않음 예정입니다.)

아래는 제 스펙입니다.
학위: SSH(서성한) CS 학부 졸 (석사 없음)
성적: 4.25/4.5 magna cum laude (6% 이내 졸업) (4.0환산시, 3.93)
연구경험: 학생시절 x, industry research 경험 o
publication: a티어 컨퍼런스 워크샵 논문 제출 (1저자) (CIKM, RecSys등..)
경력: 추천시스템 머신러닝 엔지니어 경력 3년 이상 (입학 시점에는 만 5년 이상 될 것 같습니다.)
- 사내 생성형 추천 모델(이하 Gen-Rec) 리서치&도입 프로젝트 리딩
- 사내 리서치 스터디 리딩

영어
토플: 110(2020취득, 만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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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6.01.03

아내분 학교를 밝혀야 그나마 조언이 되겠습니다. 유학생들 많아서 학교만으로 별로 신원이 특정 안돼요.

미국 어디든 붙여주면 가겠다는 태도면 모를까 처음부터 아내와 떨어져있지 않기 위한 목표라면 전혀 비현실적입니다. 아내가 시골 주립대에 붙은 것이라면 정확히 그 학교에 글쓴이도 붙어야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대부분 가장 가까운 학교도 차로 서울 부산 거리보다 멉니다. 홀몸이면 서로 방문해 주말부부라도 하겠지만 아이가 있다면 지옥일 겁니다. 만약 뉴욕이나 LA같운 대도시 학교에 아내분이 붙었으면 선택지가 늘지만 대부분의 그곳 학교들은 입시경쟁이 매우 심합니다. 아이비리그나 ucla/ucb 등등에는 불가능하고, 작은 뉴욕주립대나 uc들은 그래도 노릴만 하지만 글쓴이처럼 선택지가 제한될 때는 여전히 비현실적입니다.

아마 두가지 현실적인 안이 있을겁니다.
(1) 지금부터 바로 석사 시작. 한국이든 미국이든 지금쯤 빨리 지원하면 석사를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서 제대로 된 연구 행위를 하면 혹시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차피 28년입시가 목표니까요.
(2) 아내분 박사를 지원. 아이까지 생긴 마당에 이것이 현실적일 겁니다. 열심히 돈 벌다가 아내분 학교에서 석사학위 하나정도 하세요. Cs는 자비석사로 시작해서 충분히 펀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댓글 4개

2026.01.03

F2신분으로는 미국에서 돈을 못 버는데, 글쓴이가 한국에서 돈 버는 동안 아내분 혼자 미국 나가서 육아랑 박사과정까지 하라고요? 2번안은 비현실적입니다.

2026.01.03

염세적인 박경리/ 한국에서 돈 벌다가 나간다는 뜻이고, 떨어져있는 기간에는 아내분이 아니라 본인이 육아를 도맡는다는 뜻입니다.

2026.01.03

안녕하세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아내가 정확히 어디로 진학할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다만 학회에서 아내 논문에 관심을 가진 교수님들이 몇 분 계셨는데, 그 분들이 자신 랩에 진학 권유를 주셨었고 이를 토대로 '탑스쿨에 진학할 예정이다.' 라고 말씀 드린 것입니다.
관심 가져주신 교수님들이 전부 기억나지는 않지만 기억나는 대로 말씀드리자면 mit, ucla, ucsd, gtech 등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른 나라 교수님도 계셨다는데 제가 해당 나라 학교는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적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말씀해주신 2가지 안 전부 현실적이고 타당한 조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저도 연구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터라(직업적으로도 리서처 역할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박사 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1~2년 동안 저도 1개 이상의 publication을 만드는 루트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원 분야는 gen-ai & recommender system입니다.

다시한번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2026.01.04

네, 저는 말씀하신 학교들 중 하나에서 박사 중인데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아내분처럼 그 중 하나의 학교에 합격하는 목표여도 난이도가 너무 높다고 얘기할텐데, 아내와 함께하기 위한 유학이라 그 특정 학교를 노린다면 그냥 안된다고 봐야합니다.

Publication이 학계에 인정받을 만큼 아주 좋은게 나온다면 모르긴 합니다. 하지만 국내 회사에서 그 수준 아웃풋이 있을리가 만무하죠.

석사학위를 하는 이유는 물론 연구 아웃풋 만드는 이유도 있지만 그건 결과론이고 연구 트레이닝을 pi에게 정식으로 받고 그의 추천서로 인증받는 의미가 큽니다. 그러므로 위 수준 학교에서 박사과정을 하려면 먼저 어디서든 석사를 하기를 추천합니다.

2026.01.04

우선 용기있게 본인의 스펙을 올린거 좋습니다.

미국 박사 학위 다이렉트로 갈려고 하시는데, 엄염하게 평가 드려서....

"연구경험: 학생시절 x, industry research 경험 o
publication: a티어 컨퍼런스 워크샵 논문 제출 (1저자) (CIKM, RecSys등..)
경력: 추천시스템 머신러닝 엔지니어 경력 3년 이상 (입학 시점에는 만 5년 이상 될 것 같습니다.)
- 사내 생성형 추천 모델(이하 Gen-Rec) 리서치&도입 프로젝트 리딩
- 사내 리서치 스터디 리딩"

는 미국 박사 진학을 위한 평가에서, 교수 입장에서 "제로(0)" 스펙 입니다.

글쓴이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국내에서 석사 (혹은 금전 여유가 있다면 미국에서 석사 중), 의미있는 탑학회지에 정식으로 출판 된 논문이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2026.01.04

영어는 110 이면 완벽합니다. GRE 에 집중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2026.01.05

아내분 학교가 어디인지에 따라 답이 많이 달라질듯요.
텍사스 소재 주립대들은 RA, TA 받는 박사생들의 배우자들도 텍사스 거주민 in state로 취급해줘서 학비를 한국 사립대 수준으로 깎아줍니다. 이런 학교들 가시는거면 아내분이 ra나 ta 받고 박사과정 입학한 후에 글쓴이가 일단 자비로 그 학교 석사 과정으로 들어가는 것도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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