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S PhD 박사를 합격했는데요.

걱정부터 앞서네요. 교수랑 미팅도하고 연구실 멤버들과도 미팅을했는데 제가 맡을 프로젝트에대해서 재밌겠다고 생각이들면서도 잘할수있을까생각이드네요.
교수님도 임용되신지 한 6년정도 밖에 안되시고 lab도 완전 신생랩이라 Alumni 가 많이없어요. 링크드인 확인해보니 졸업한 몇명은 researcher로 잘하고있는것처럼 보이긴했습니다.
미국에서 top40 학부 졸업하구요. 석사도 하지않고 Direct PhD로 합격하다보니 연구실적도 많이부족하구요. 또 아무리 랭킹이 관련없다하지만 CS 랭킹 80위인 학교라서 괜히 손해보는거아닌가 생각도들구요. 현재로서는 TA를 하면서 가르치는거에재미를느껴서 아카데미아를 생각하고있는데 연구실엔 adademia를 지향하는 학생은 아예없습니다.
혹시 CS 박사하신분들중에 중위권 티어학교에서 일하시는 분있으시면 그분들의 의견도듣고싶네요.
Organized 되지않은 글을 읽어주신분들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