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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석사랑 취준이랑 고민이 많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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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잡대에서 3.6/4.5로 다니고 있는 4학년입니다. 재수강이나 이번학기 포함하면 최대 3.8까지는 올릴 수 있습니다.
몇달전만 해도 제가 가고 싶은 분야인 로봇쪽이 석사를 해야만 취업이 가능하다고 해서 불가피하게 석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들어 아는 사람이나 친구들한테 이야기 해봤는데 로봇쪽이 학사로도 뽑는다고 해서 찾아본 결과 학사로도 많이 뽑더라고요. 물론 중소기업들이긴 합니다.
지금 학부연구생으로 로봇 쪽 교수님 밑에서 하고 있긴 한데 빨간약을 먹어서 그런지 자대 대학원이 썩 좋다는 느낌을 못 받고 있습니다.
컨택도 아직 안한 상태이고 더군다나 영어 성적이 없어 4학년 졸업하자마자 바로 타대 대학원으로는 못 가는 성적이라 석사를 간다고 하면 1년 정도 휴학을 하고 영어 성적을 올려서 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활동으로는 자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받은거랑 학부연구생 때 했던 실험 밖에 없습니다.)
취업쪽도 영어 성적 때문에 바로는 취업이 안될 것 같고 졸업하고 취준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석사나 취업 둘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좋을까요? 너무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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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4.06.11

정확히 로봇 분야 어떤 직무의 취업을 하고 싶은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최소 석사 이상을 요구하는 직무 (로봇 설계, 강화학습 등)가 있을 것이고 만약, 그런 직무에 가고 싶다면 대학원을 가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게 아니라 학사도 많이 가는 직무를 지원한다면 그냥 빨리 취업하는 게 더 유리합니다.
냉정히 말하면 지잡 3.8이면 영어점수가 있어도 대기업은 가기 힘듭니다. 영어 점수 준비한다고 취업을 미루지 마시고 중소라도 원하는 직무에 빠르게 취직해서 연차를 쌓고 중견, 대기업에 이직하는 방향으로 진로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2024.06.11

이런 느낌이면 취업이 낫습니다 석사한다고 고생하다가 시간 버릴 확률이 높아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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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서울 중상위 대학원만 봐도 빈자리 많음
다만 대학원 지원 영어점수가 700-800 정도 일텐데
한두달 공부해서 못 맞춘다? 그건 그냥 의지가 없는거임
정말 의지가 있어서 해보겠다하고 하면 석사
아니면 그냥 취준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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