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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기관과 공동연구에서 주저자 및 교신저자 문제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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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에서 저자 선정에 대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1. A기관, B기관이 있습니다.
2. A기관에서 수행(기획 및 관리)하던 연구를 B기관이 참여하여 논문이 작성되었습니다.
3. 기여도는 A기관 30%, B기관 70%입니다.
4. 주저자, 3,4,5...저자는 A기관 소속으로 해당 사업(포괄적) 수행의 주체이지만 해당 연구 분야의 수행 능력이 부족합니다.
5. 2저자, 교신저자는 B 기관(해당 연구분야에 특화된) 소속이며, 실험, 분석을 하여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Q1. 실질적인 실험, 분석 및 결과를 도출하지 않은 A기관의 연구자가 주저자가 될 수 있는가?
Q2. 전공이 다른 A기관의 연구자가 논문의 교신저자가 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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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팔팔한 윌리엄 켈빈*

2024.05.22

1. A에서 아이디어 자체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b는 이 논문을 쓸 일이 없었다.
2. 그럼에도 b가 ㅈㄴ 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쇼부를 잘처야 교신 및 공1저자 가져갈 수 있을 듯하다.
교신이야 교수, 선임 연구원 끼리 쇼부 쳤겠지만 공1은 받을 수 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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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분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제1저자의 조건은 논문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분석을 진행한 후, 실제 논문의 내용 (text)을 제일 많이 작성한 사람입니다.

교신저자의 조건은 해당 논문을 아우르는 연구 과제의 큰 그림을 기획하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비를 수주한 사람입니다.

당연히 실험이 없이는 연구의 진행이 되지 않았겠으나 논문의 핵심인 결과를 누가 어떻게 도출하고 논문을 작성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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