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부1학년이고 올해 중순부터 알게된 분 박사논문에 들어갈 실험을 도와드리게됐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논문에 제 이름도 넣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직 이런쪽에 아는게 없어서 이걸 어디에 쓸수있을지 궁금합니다 자소서 쓸데에 도움된다고 들었는데 혹시 다른쪽으로도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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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4.11.13
그냥 ~연구를 했다는 증빙으로 보시면 됩니다. 주저자면 내 주제로 했다, 공동저자면 남의 주제를 일부 도와서 했다.
2024.11.14
그 연구가 어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었는지, 어떤 해결방법을 시도했는지, 결과가 어땠는지 등을 잘 정리해두시면 나중에 취업할 때 자소서, 면접에 도움이 되실거예요
2024.11.14
업적 한 줄
2024.11.14
교수임용이나 박사채용 등에서 논문실적의 유통기한은 길어야 5년이기때문에 학부 1학년이면 정량지표로써는 활용할 일이 없습니다. 다만 연구 경력에 대한 증빙으로 한 줄 쓸 수는 있지요. 학사나 석사 취업시에는 논문 경력 가진사람이 많지는않으니 나름 좋은 정성지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2024.11.14
있으면 여러모로 여기저기 좋을것임. 회사취직빼곤
2024.11.14
학위를 계속해서 연구를 하려면 논문이 필요하고, 논문을 쓰려면 연구를 해야하죠. 그 연구의 시작이 자소서에서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이 되는 겁니다
2024.11.14
자소서 외에도 학부연구생 뽑을 때나 인턴 지원할 때 참고하실 거예요
2024.11.14
학부1학년인데 자소서에 학부1학년때부터 연구 경험이 있었다 라고 쓸 수 있는거만으로도 충분한데 이름까지 들어가면 더 빛나보이겠죠
2024.11.14
아주 딱 맞는 비유는 아니겠지만 작곡가가 되려는 사람이 그냥 작곡을 해봤다가 아니라 실제로 발매된 노래에 작곡가로 올라간거라 생각하면되겟죠
2024.11.15
기분이 좋죠
2024.11.15
논문에 이름이 들어가면 좋죠 저도 학부 때 논문에 이름 들어가서 자랑했어요
2024.11.15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논문에 이름이 들어가는 건 정말 좋은 경험이십니다 ㅎㅎ
2024.11.13
2024.11.14
2024.11.14
2024.11.14
2024.11.14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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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2024.11.15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