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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포기 후 재수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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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미국 박사 풀펀딩 어드미션을 받은 한 학부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지금 전공 분야를 바꾸고 싶어 졸업 후 1년 일하며 분야를 바꾸고 재도전을 고민중입니다.

CS과인데 저학년때 인공지능이 핫하다는 이유로 학부연구생을 오래 해왔고, 저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도 흐르는 대로 살다 보니 관련 분야로 대학원을 지원하였고 어드미션 받았네요… 그런데 막상 출국을 앞두고 미련이 남습니다.

학교에서는 저는 CA와 OS를 굉장히 재밌게 들었고, 솔직히 그쪽 대학원생이 부러웠어요. 지금이 아니면 못 바꿀 것 같아서… 아니면 좋은 기회인만큼 그냥 진학힐까요?

입학한 학교는 ca, os 분야가 약한 편입니다.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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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4.13

박사까지 가고 바꾸긴 어려울텐데 포기하기도 너무 아까운 기회네요. 일단 진학해서 배우다보면 자기한테 맞는 분야가 있을수 있어서 가는게 후회 적을것 같은데 진짜 하기 싫은 정도라면 지금 미박 붙는 스펭인데 석사하면서 논문 더 쓰고 박사 유학 가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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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그정도로 원하신다면 가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도 살면서 느낀것중 하나인데 정말 하고 싶은게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게 뭐든지 간에 가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제가 좋아 하는 말중 하나가 좋아 하는걸 한다면 재능이 없더라도 얻을 만큼은 얻을수 있다라는 말이에요 꼭 좋은 길 택하길 바래요

2024.04.15

학부 수업에서 재밌게 들었다고 연구랑도 맞을거란 보장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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