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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한지 한달째...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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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소질이 없는것같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된시점에 이미 있는 결과 재현해볼때는 (당연히) 실험이 잘되니 재밌고 의욕도 생기고 했는데 이제 처음 해보는 제 실험을 해보려니 하나도 되는게 없고 엉망이네요... 실패했으면 어떻게 보완해야할지 생각해야하는데 앞으로 어떤 계획을 짜야될지도 모르겠고... 하나둘씩 안풀리기 시작하니 벌써부터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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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03.21

제 코가석자지만요..
여러번 새로운거 하면서 말아본경험을 토대로 말얹어보자면..왜실패했는지 하나씩점검해보는수밖에없을것같아요. 만약에 세균키우다가 얘가 안자란다
그럼 배지도 바꿔보고 세균을 다른데서 얻어와서 해본다고나 주변에 도움을 많이받아요

이처럼 주변선배나 교수님께 이런식으로 점검해봤고 결과가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안나온다 또 해볼게있는지 점검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2024.03.21

다들 그렇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걸 재현하는 것보다 만들어가는 게 훨씬 어렵습니다. 무수한 시행착오도 거쳐야 하고.. 이미 만들어진 것 또한 결국 이런 시행착오를 거쳐 정립되어온 것이라 생각하면 지금 하시는 실패들을 그나마 의미있게 받아들이고 나아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윗 댓글 말씀처럼 애로사항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많이 찾아보고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또 매 실험 본인이 하신 일들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조금씩 나아질 때마다 어떤 부분이 개선의 요인이 된 것인지 기록으로부터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고요. 다들 그렇게 천천히 나아가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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