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t vs Dry

이제 슬슬 대학원을 정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벌써 학부를 졸업할 때가 되었다는 말이지요...ㅠ
여러분들은 bioinformatics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워라벨이 좋고, 빅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전문가가 뒬 수 있다는 사실은, 요즘 정보화 사회에서 큰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같이 생공 전공자들은 입장에서는 컴공 전공자들에게 밀린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지요.
웻 랩은 바이오 전문가가 되는 느낌입니다만, 드라이 랩은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 교수님과 상담에서는 BI는 네가 생각한 것 만큼 전망이 좋아보이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치만,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고, (물론 코딩은 할 줄 모르지만) 컴공과를 희망했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그리고 요즘 빅데이터를 잘 다룰 수 있는 것이 바로 경쟁력 아니겠습니까?
또 한편으로는,,, AI가 짜잔하고 코딩을 샤샤샥 해버리면 저는 또 솜씻너가 되버리겠죠...ㅠ

여기 계시는 다양한 바이오 전문가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미련한 학부생에게 도움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