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해외 포닥 다녀오면 대우도 좋고 한국에서 연구시설이 빈약했어서 이해되는데 요즘은 한국이나 외국이나 특정 분야에서 연구시설은 비슷한것 같고 (바이오는 조금 차이 나는듯) 반도체나 나노공정은 한국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해서
굳이 스펙 한줄 넣는거 아니라면 외국으로 가서 생기는 메리트가 뭔지 궁금함 물어보면 "경험"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 경험이 본인 인생에 어떤 부분을 물질적이나 정신적인 이득으로 취할 수 있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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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개
2024.01.21
시설이 연구의 전부는 아니니까..?
- 일반적으로 한국보다 더 잘나가는 랩 (대가랩일수록 좋음)에서 연구 --> 더 좋은 실적 및 인맥 (추후 공동 연구가능) - 포닥경험자체에서 해외에서 인정을 하였다는 뜻이므로 평가시 플러스 - 한국의 경우 영어실력상승 (한국에서도 영어강의 필요로 하는 대학 많음) - 박사는 독립적인 연구자로써의 평가를 계속해서 받는 기회 - "경험"의 측면에서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곳에서의 연구경험과 네트워킹이 연구방향, 연구자세, 자신감 등등에 영향을 줌. - 옆 연구실 교수나 세미나 오는 사람들이 굉장히 유명함 --> 논문은 이미 1-2년전에 시작한 연구임. 최근에는 어떠한 연구하는지 등등으로 연구방향에 도움 될 수 있음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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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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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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