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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학석박이 정출연, 교수로 간 케이스 아시는 분 있나요?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024.01.10

7

1095

공부하는데 밥먹는 시간이 아까워서 비빔밥 먹는다는
지인분이 있는데
자신이 정출연이나 교수로 갈수 있나 불안해하더라구요
실적은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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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01.10

제가 아는분이 지거국 학석박 하시고 정출연 가셨다가 교수로 가셨어요

2024.01.10

학교 교수님은 지거국 학석박 하시고 지거국 교수 되심

IF : 2

2024.01.10

지거국 학석박에 정출연/교수는 생각보다 꽤 많아요.
지사립 학석박은 솔직히 잘 못봤네요...

2024.01.10

지거국 학부/ spk석박으로 꽤나 좋은학교 임용된 경우는 많습니다. 물론 모두 본인능력을 충분히 검증받은 경우입니다.
저도 졸업후 5년동안 정출연/학교 둘다 경험했어서 학계에 아는사람들이 꽤많지만.. 솔직히 말해서 저랑 비슷한 나이(30초중반)중에서 지거국 학석박으로 정출연 간 경우는 그래도 종종 보이지만, 교수로 간경우는 많이 못봤습니다. 최소한 어느정도 되는 수준의 학교 기준으로만 볼때에요. 정확히 말해서 딱 두명봤는데, 둘다 자대 혹은 자대보다 낮은학교로 갔습니다.
그게아니라 지방대 낮은곳들이나 인서울 낮은곳들 기준으로 하면, 생각보다 자대 학석박 뽑는경우도 꽤 있기에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2024.01.10

지거국엔 거의 과별로 한명 있을까 말까한 수준임...다만 그분들 젊을적엔 서울대 떨어지면 해당 지역 거점국립대부터 생각하던 분들도 계셨고(이 나이대 분들은 거진 은퇴 or 은퇴 직전이시지만) 그 이후 세대들도 해당 대학이 꽤나 명문일때 다니시던 분들이라 최근 지거국 졸업자들이랑 차이는 좀 있을 수 있겠지만...대신 지금은 학벌을 좀 덜 보는 분위기로 바뀌었으니 실적이 충분히 좋다면 못할거 없긴 하겠지

2024.01.10

최근에도 지거국 학석박으로 자대 아니라도 지거국 내지는 지방 국립대 정도 교수는 꽤 여럿 있습니다. 지거국 혜택이 좋으니 제일 잘하는 학생들은 탑저널이나 탑컨퍼 쓰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드물게 국내외 최상위 대학 포닥하고 상위 대학으로 임용되는 경우도 보긴 했습니다. 다만 전공마다 분야마다 특성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다를 수 있겠네요.

과거처럼 지거국 잘나가던 시절에 비유할 순 없지만 여전히 BK 지원이나 각종 지원 사업도 지방대학 할당이 많이 있고 사실상 지거국 판이니 환경은 어중간한 박사과정 힘겹게 받는 서울권 대학보다 낫죠. 지거국도 인기랩들은 한국인 박사과정 다수에 랩 규모도 있고 최상위 저널도 연속으로 뽑아내니까요.

요즘 세상에 실적 되고 능력도 갖추면 기회는 있겠지만 위와 같은 장밋빛 전망에만 빠지면 안 되고 자대에선 선두에 서고 밖에 나가서 경쟁할 생각을 해야 기회가 올 겁니다. 워낙 인건비나 장학 혜택이 좋으니 최상위 대학원도 갈 성적에 진학했다가 적당히 안주하고 경쟁력 없이 졸업하는 경우 숱하게 봤습니다.

지거국 내에서 가장 우수한 축에 속하는 연구실에서 잘 트레이닝 받고 운도 따라준다면 학계에서도 기회가 있긴 하겠죠. 힘들겠지만 국내 최상위 대학원생들과 견주어서 실적 경쟁력이 있도록 담금질을 더 해야겠죠. 정출연은 타겟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당연히 교직보다는 수월한 편이니 목표를 높게 잡고 성과를 관련 있게 묶으면 기회가 올겁니다.

2024.01.10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4분은 됨. 2분은 교수 되셨고. 2분은 정출연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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