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박사를 진학한 초보 연구자입니다. 석사 때 운이 좋아 IF가 8점대 저널에 논문이 게재되었는데요 반년이 지나도 인용수가 0인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이렇게 제 논문이 묻히는 건지 걱정되고, 연구도 홍보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인용수를 늘리는지 궁금합니다.
인용이 적다고 안좋게 생각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IF가 저널의 우수성과 같지 않는 것 처럼 인용수가 적다고 안좋은 논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동료 연구자들이 서론에 넣기 좋은, 남들이 인용할만한 논리나 결과가 있으면 좋고... 제목과 초록으로 어그로를 끌어놓는다거나 남들이 많이 보게끔 하는 스킬도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의 포지션에서의 방향성과는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인용수에만 매몰되지 않길 바래
지금은 수행했던 연구들로 해외 학회도 나가고 열심히 발표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함
재치있는 버트런드 러셀*
2024.01.10
제가 본 결과 인용이 잘되는 논문과 안되는 논문의 차이는 오로지 입증성이에요. 인용이 안되는 이유는 그냥 님이 한연구가 절대적으로 말도안되고 입증도 안되니까 그런거에요. 수많은 연구진들이 한번 들여다본 논문일텐데 아무도 님이 한 연구에대해서 인용할만한 발견도없고 입증성도 없으니까 그런거니까 다른 연구할때는 노벨티가있는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서 연구하면 됩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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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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