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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얘기하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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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살에 인생망했다하노 ㅋㅋㅋ 나는 33인데 전공 잘못선택해서 ㅈ망함. 나는 박사때 연구도 ㅈ망하고 취업도 못하는 엠생이 인생을 살고있다. 니는 아직 기회가 많다 게이야. 진로를 여러방면으로 찾아보고 고민 계속해보고. 아직 학부생이잖아? 논문내고 억셉되고 퍼블리쉬 되면 성취감 느껴질거임. 학회랑 연구경험은 또 분야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 조급해할 필요도 없어. 그냥 연구주제가 좋으면 계속 헤쳐나가면 되는거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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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쓸모 없는 조언 ㅋㅋㅋ
그냥 조언도 아니고 잘난척이나 하는 전기낭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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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t는 미국대학에 확실히 안밀리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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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것도 알고, 이런게 바이럴 해서 클릭수 높은 것도 다 알지만,
구태여 이런거 까지 확인받는건 "애새끼도 아니고..." 라는 생각이 절로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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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를 꿈꾸고 있는 지거국 학부생입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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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
소프트웨어 공학과 재학 중이고 학점은 4.21/4.5, 전공만 따지면 4.33/4.5입니다.
솔직히 그냥 되면 되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살았습니다.
하향 지원했으니 내가 여기서 딸릴 일은 없겠지 하며 적당히 공부했고,
한 학기 당 24학점 까지 들을 수 있던 수업을 그냥 적당히 18학점만 듣고 좀 널널하게 보냈습니다.
3학년에 학교에서 대기업과 연계해서 하는 큰 프로젝트에 하나 지원해서 뽑혔을 때는 여기서 경험 쌓고 개발자로 취업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계속하다보니 느낀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Spring, reddis, docker, k8s등의 도구를 활용하는 법, 도구를이용해서 더 깔끔하고 좋은 코드를 짜는 것에 집중하는 반면 저는 이게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지, 어떤 원리로 맞물려 동작하는지에 더 관심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부터 저는 학자의 길이 걷고 싶어졌습니다. 근데 그 결심을 한 게 작년 11월 말 입니다....
아직 연구 경험은 전무 합니다. 진짜 학교 공부랑 저 프로젝트 빼고는 뭐 한 게 없습니다.... 다행히 이번 방학에 교수님께서 한 번 같이 포스터 논문이라도 발표회에 제출해보자고 하셔서 해당 연구 제외하면 당장 쌓여있는 스펙은 전무합니다.
이런 어중이 떠중이도 미국 유학의 꿈을 꿔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만약에 유학을 가고자 한다면 어학 성적, GRE, SOP외에 또 무엇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할까요?
2. 당장은 -ist 쪽의 국내 대학원 혹은 자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으로 갈 생각인데, 특별한 스펙이 없는 학부생 신분으로도 미 박사 과정을 노려볼 수 있을까요?
3. 석사로 연구 경험을 쌓고 유학vs 학부 마치고 바로 유학의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4. 기타 현실적인 이야기( 미국 유학 생활의 현실, 그 스펙으로는 어림도 없으니 경험 더 쌓고와라 등등... ) 아무거나 좋습니다.
솔직히 그냥 되면 되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살았습니다.
하향 지원했으니 내가 여기서 딸릴 일은 없겠지 하며 적당히 공부했고,
한 학기 당 24학점 까지 들을 수 있던 수업을 그냥 적당히 18학점만 듣고 좀 널널하게 보냈습니다.
3학년에 학교에서 대기업과 연계해서 하는 큰 프로젝트에 하나 지원해서 뽑혔을 때는 여기서 경험 쌓고 개발자로 취업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계속하다보니 느낀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Spring, reddis, docker, k8s등의 도구를 활용하는 법, 도구를이용해서 더 깔끔하고 좋은 코드를 짜는 것에 집중하는 반면 저는 이게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지, 어떤 원리로 맞물려 동작하는지에 더 관심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부터 저는 학자의 길이 걷고 싶어졌습니다. 근데 그 결심을 한 게 작년 11월 말 입니다....
아직 연구 경험은 전무 합니다. 진짜 학교 공부랑 저 프로젝트 빼고는 뭐 한 게 없습니다.... 다행히 이번 방학에 교수님께서 한 번 같이 포스터 논문이라도 발표회에 제출해보자고 하셔서 해당 연구 제외하면 당장 쌓여있는 스펙은 전무합니다.
이런 어중이 떠중이도 미국 유학의 꿈을 꿔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만약에 유학을 가고자 한다면 어학 성적, GRE, SOP외에 또 무엇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할까요?
2. 당장은 -ist 쪽의 국내 대학원 혹은 자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으로 갈 생각인데, 특별한 스펙이 없는 학부생 신분으로도 미 박사 과정을 노려볼 수 있을까요?
3. 석사로 연구 경험을 쌓고 유학vs 학부 마치고 바로 유학의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4. 기타 현실적인 이야기( 미국 유학 생활의 현실, 그 스펙으로는 어림도 없으니 경험 더 쌓고와라 등등... ) 아무거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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