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석사 2학기차 입니다. 저희 랩실에 컨택을 하러 많은 학생들이 옵니다. 처음엔 학부연구생을 해본 뒤 석사를 진학한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어 같이 과제도 하고 나름 잘 지냈습니다. 막 진학할 시기가 될 쯤 모두 진학을 거부한 뒤 취업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있습니다. 저희 랩실은 있는 인원으로 과제를 처리 할 수 있는 수준이라 사실상 학부연구생은 짐이나 다름 없습니다. 즉, 학부연구생이 없어도 피해가 없으며, 과제 또한 혼자서 처리 가능한 양입니다. 따라서 학부연구생이 들어오면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물어보는 것만 답해주고 방치를 하는게 맞는걸까요?
슬슬 저도 졸업논문을 써야하기에 바쁜 상황입니다. 다른 분들은 학부연구생에 관심이 없구요 이런걸 지도교수님도 아시기에 저한테 잘 부탁드린다고 말을 하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를 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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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3.12.27
글에 답이 다 나와있군요.... 우선순위: 1.졸업, 2.과제, 3.학부연구생 순으로 두시고 1,2에 피해 주지 않을 정도로만 학부연구생 지도하세요
2023.12.27
적당히 잘 가르치면 되지 않을까요?
2023.12.27
왜 꼭 가르쳐야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대학원은 스스로 배우는게 중요하니까 학부연구생들도 과제만 던져주고 스스로 공부하게 해야죠
2023.12.27
2023.12.27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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